난 아담 사이즈란거..

덕분에 친구들이 여행갈때 가방도 잘 들어주고...

난 여성스러운 컨셉이었지.

뭔가 보호 받는 느낌?

근데 성격은 제일 개차반이었던거 같아.

아마 한살 많은 친구들 보단 철이 없었던거 같다.

그 친구들이 참 형들 같았구나란 생각도 많이 한다.

왜 좋은 사람들은 빨리 가는지..

이제 그 8명의 친구중 나 포함 세명 남았다.

나중에 다시 볼날이 되면 맛있는거 많이 해줄수 있게 열심히 요리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