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많겠지만...

내가 주유소 알바하다 관두고 사촌동생이 뒤를 이어 알바를 했었을 때 얘기인데

하루는 차들이 존나 많이 와서 정신이 없었다고 함

주유 끝난 차를 빨리 빼야 뒷차들이 들어오니까 이놈이 방금 주유 끝난 차 옆에 서서 큰 소리로

"안녕히 가십시오" 라고 꾸벅 인사를 한 다음 뒷차에게 오라고 손짓함.

근데 뭔가 느낌이 쌔~~~ 하더래.

알고보니 앞차가 출발 하면서 이 새퀴 발을 타고 넘은거임...

당시엔 괜찮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퉁퉁퉁~~~~ 며칠 고생 했다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