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유저 정댕입니다.

 

어제 65단 깨서 너무 기쁘게 인증글을 올렸었는데요

만 하루만에 66단도 정복했습니다.

정렙 700 전에 성공해서 더욱 즐겁습니다.

랭킹 9위까지 올라갔어요~

 

 

 

요번에는 5막 던전맵에 해골 다수가 있었습니다.

능력신단 하나 있었고 아쉽게 도관은 없었어요.

 

해골 많이나오는 맵, 수렁덩치 맵, 1막큰놈들 많은 맵 들이 게이지 올리기에 좋더라구요.

 

막보는 그 불장판깔고 불 쏘는 용 같은애 였습니다. 아그니독스 던가..

 

 

어제 65단 클 했을때랑 또 약간은 구성을 바꿔봤는데요

(아직도 이래 저래 바꿔가며 연구중이예요. 정답은 아직 못찾았어요)

 

주로 전설보석들의 변경이었습니다.

 

어제 65단클때는

강철신경(지옥불), 무자비, 광란, 무기의달인, 근성

증통제, 고통받는자, 갇힌자

이렇게 사용했었는데요

 

요번 66단클에는

과감히 갇힌자를 빼고 태극을 넣었습니다.

 

제가 화염대지강타이다 보니 근접해서 공격한다 하더라도

거리가 먼 몹에게는 갇힌자 효과가 적용되지 않았고

추종자가 감속을 걸어준다 하지만 전체몹에게 걸리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피같은 곱연산 35%증뎀을 버리고,

 

대신 합연산이지만 40%공업, 40%방업 시켜주는 태극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근성과 함께 몸빵이 훨씬 좋아져서

비전을 제외하고는 몹들 사이에 과감히 들어가서 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계산상 딜이 조금 떨어진 셈이지만 덜 죽고 안정적임에 따라 딜손실을 좀 메꿀 수 있었습니다.

 

전설보석들을 이래저래 교체도 해봤는데,

고통받는자도 빼 봤었는데요

막보 잡는 타임이 체감상 두배가까이 느는 기분이라..

고통받는자 착용하고 1분30초정도, 미착용시 3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고통은 포기할 수 없더군요. 게이지구간에서도 약간의 도움은 있구요.

 

 

 

이제 시즌 최고단수 선망68단과 불과 2계단차이밖에 안나네요.

 

대지강타도 완전 무시받을만큼 약하지 않아요~

대강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