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한잔먹었고 약간의 징징글이 포함되어있으니 이 첫 머릿말을 보시고 징징글이 싫으시면 안읽으셔도됩니다ㅎ



저는 디아3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디아2의 휠윈드맛을 잊지못해 계속 야만만 해온 한 바저씨입니다.
물론 그때그때 메타가 틀리니 황야만 한건 아닙니다 그때 메타에 맞춰서 불레든 레블이든 대지든 다해본것 같네요 야만할 생각있으신분들 계시면 꽁자 버스도 태워드리고 야만에 대한 정이 깊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도 어김없이 독고다이 야만용사를 주저없이 골랐는데...(저는 온리 솔플유저입니다) 가끔 야만 게시판에 글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혼자만 플레이하다보니 형님들 지식이 필요했거든요. 주저리 주저리 쓸데없는 말이 많았네요. 본론부터 들어가면 제가 이번 시즌 야만 114시간하고 대균열 80단 패스했는데... 친동생이 악사 버스좀 태워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태워줬는데 투검악살 맞추더니 지금은 정렙이 400인데 혼자 70단을 4분컷을 하더라고여. 저도 호기심에 악사를 처음 해봤습니다 정랩이 800이 넘으니 재료도 넘치고 금방 맞추더군요.. 무기고대에 어둠이 다 그냥세트인데 정말이지 70단이 3분컷이 되더라구요 갑자기 현자타임이 오는게... 왜 114시간동안 칼데산 작업하면서 개고생을 했나싶어서... 그냥 술도 한잔먹었고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가해서 글 남겨봅니다. 악플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