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유우
2014-11-29 01:55
조회: 3,009
추천: 0
징징거렸더니 진짜 와주셨네요 ㅎㅎ
처음 만나뵌 용안에 울고 급히 오시느라 제대로 못 챙겨오신 옵션에 한번 더 울었습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그래도 넘넘 기쁘네요. 그것도 우연치 않게 얻게 된거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갬블을 목적으로 일반 균열을 평소와 달리 수호자를 잡으면 바로 바로 귀환해서 파편만 열심히 모으고 있었는데 이번 판에는 이상하게 수호자를 잡고도 좀 더 돌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앞에 보이는 상자더미를 향해 돌진해 갔는데 갑자기 띵~ 하면서 빛기둥이..! 마우스를 갖다 대니 양손 철퇴.. 근데 모양이 영 낯설다!?! 어머낫... 옆에서 몹들이 난리 부루스를 치거나 말거나 냅다 달려와서 집는데 가슴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난리가 아니었네요. ㅋㅋㅋㅋㅋ
비록 정피는 최하에다가 무공도 낮지만 그래도 넘 고맙습니다. 이렇게 와주셔서 ㅋㅋㅋㅋㅋ 훗날 고대 광로님 모시기 전까지 소중히 잘 써야겠습니다. 물론.. 이왕이면 좀 더 나은 옵으로다가 한번 더 뵙기를 고대하며. ^^;
마부는.. 활력을 재감으로 돌리는 게 제일 무난하겠지요? 악세에서 재감을 땡기고 무공을 돌리고 싶은 유혹도 스물스물..
아까 징징글에 덧글 달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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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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