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길드원을 만날 목적으로 갔던 뮤 오리진 2주년 기념행사

입장하고 나서부터 그 생각이 바뀌었는데 다양하게 차려진 음식부터

사회자 개그맨 황제성의 재치있는 분위기 유도, 그리고 볼빨간 사춘기와 김지수의 초청공연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경품까지 ㅋㅋ 참고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이 뿌렸는데

1등은 300만원 구글기프트권이었죠 ㅋㅋ

 

 

그리고 놀라웠던 부분도 있었는데 당시 행사 초반에 보여준 2주년 영상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캐릭터인 흑마법사가 무려 2400만명이라는 플레이어 수치를 가지고 있다는거죠 ㅋㅋ

2400만명이면 남자 인구수와 거의 똑같은데 그럼 우리나라 남자라면 한번쯤 했다는 결과가 되버리는 ㅎ

역시 뮤 오리진이구나했죠 ㅋㅋ

그뿐만아니라 여캐를 사용하는 유저중 실제로는 남자인 부분도 많아서 한번 더 놀랬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재미도 있고 신선한 경험이 되었던 뮤 오리진 2주년 기념행사였는데

마지막에 모든 유저들에게 기념품으로 구글기프트권 10만원이랑 한정 칭호 등 상품을 뿌린건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들이 참여했는데 그 인원들에게 모두 그정도 상품을 뿌리다니

유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착하다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