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이 세팅에 많은 영감을 주신 기존 공략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세팅은 기존의 공략을 나름대로 수정한 따라하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랜 연구끝에 기존의 세팅을 만드시고 공개해주신 많은 분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이세팅은 존재하지 못했습니다.

 

그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세팅을 연구하게된 이유는...

 

기존 세팅을 따라해 봤더니 제 야만이 개복치마냥 픽픽 쓰러졌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니 엄청난 정렙에 칼데산 작업까지 요하는 하이스펙 세팅이었던 겁니다.

 

5시즌 통합 전까지 800도 안되던 제 스펙에 감히 따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강인함을 챙기면서도 고10일균을 가능한 빨리 돌 수 있는 세팅을 만들고자 수정해본것이 현재의 세팅입니다.

 

정렙 800 즈음에서 죽숨농사 지으시는 야만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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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프로필

 

 

 

보시다시피 정렙 800, 노 버프 상태의 마을 프로필 디피가 100만 입니다.

 

이 정도 스펙으로도 고10 일균 솔플은 쉽고 빠르고 쾌적하게 돌 수 있습니다.

 

 

 

 

II. 세부사항

 

 

 

재감 40%, 정예피해 71%(최대 75), 속성피해 56%(최대 60) 입니다.

 

 

 

III. 장비

 

 

 

 

이 세팅의 핵심은 강대함의 가락지 입니다.

 

강인함 부족에서 시작된 세팅이니만큼, 반지 한쪽에 강대함을 쓰기위해 다른 모든 세팅과 기술을 여기에 맞춘거죠.

 

현인을 쓰려면 왕실이 강제되고,

 

강대함과 집자를 같이 쓸수가 없고,

 

집자가 빠지니 어떻게든 딜을 올리리고 욜단을 쓰고 이속을 올리고...

 

이렇게 탄생한 세팅입니다.

 

놀랍게도 강대함 하나만 넣었을 뿐인데도 고감이 빠지면 개복치처럼 죽어나가던 야만이 고10을 씹고 다니더군요.

 

다만 이건 고10 솔플 기준이고, 공방에 가려면 여전히 허약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감은 정복자 10, 머리 다이아 12.5, 무기 2짝에서 10씩, 어깨에서 8을 챙기면 40가량 됩니다.

 

무기 양쪽에 10씩 달기가 어려우면 대신 손이나 반지에서 재감을 챙겨주셔도 크게 상관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태수와 요르단 관련해서는,

 

제 경우는 극피가 잘 붙은 요르단이 있어 사용중입다만,

 

속피와 정피가 좋으면 힘 욜단이나 재감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극피 50정도가 이 세팅을 크게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전 욜단이 번피라 번피 세팅을 했지만, 속성은 자유입니다.

 

레코르 세트효과로 어느 속성을 택해도 상관이 없이 목걸이, 손목, 요르단, 맹돌스킬의 속성을 일치시켜주시면 OK.

 

 

 

태수는 정피를 올리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태수가 없으신분은 한손 속성피해 무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냉피에 푸른 서슬, 물피에 궤멸자, 화피에 산키스, 번피에 오딘이 있습니다.

 

이 경우엔 속피 80, 정피 45가 되겠네요. 힘쌍극 목걸이를 쓰시는 분은 오히려 이쪽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맹돌 스킬은 야만의 오른손에 든 무기의 공격력에 기반하여 뎀지를 주므로, 왼손에 든 무기는 공격력이 필요가 없습니다.

 

인검이든 태수든 속피무기든 무기공격력이 높은것을 오른손에 장비하고,

 

왼손에 무기는 재감, 속피, 정피, 광피 등을 챙기는게 좋습니다.

 

 

 

이속에 관해서는

 

신발에 힘활모저를 챙기고 남는 옵션에서 이속을 챙기면 그만큼 정복자 힘을 더 줄수 있습니다.

 

일단 신발 +정복자로 25 맞추시는건 다들 아실테니.

 

허리엔 칠라닉과 카시우스 중 좋은걸로 차고 카나이에 넣습니다.

 

칠라닉 40%, 고감 허세룬 40%, 질주 가속룬 40%, 요심 20%를 거의 항상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감과 광전사의 콤비로 제어면역 또한 거의 항상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IV. 기술

 

 

 

 

 

 

 

V. 카나이

 

 

 

일기당천과 왕실은 고정입니다.

 

허리엔 칠라닉이나 카시우스를 쓸 수 있고,

 

축재자 보석을 사용할 때는 금박 허리띠를 이용하여

 

강인함을 얻는 세팅도 가능합니다.

 

 

 

 

VI. 헬퍼 세팅

 

 

 

제가 쓰는 헬퍼 세팅입니다.

 

이것도 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신걸 거의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핵심은 맹돌과 강제이동(F키. 디아 설정에서 변경가능)을 설정한것 인데요,

 

키보드고 마우스고 버튼 하나 누를 것 없이 마우스 커서만 옮기면 됩니다.

 

이동, 공격, 줍줍  까지 다 됩니다.

 

장점은 정말 엄청나게 편하다는 거고

 

단점은 그렇잖아도 수면블로에 잠이 더 잘 온다는 겁니다.

 

다만 질주와 고감의 입력이 맹돌 중에는 씹히는게 문제인데요,

 

이건 헬퍼 문제가 아니라 디아 게임이 원래 그렇습니다.

 

이때는 커서를 몹에서 살짝 빠져서 맨땅을 좀 돌면 바로 입력됩니다.

 

 

 

 

VII. 전설 보석

 

 

전설 보석은 갇힌자, 강한자, 고받자 축재자 를 쓰고 있는데요,

 

갇힌자는 근접기+빙결인 맹돌에 항상 적용되고 곱연산이라 고정이구요.

 

강한자는 정피 15%에 별 어려움없이 공격력이 상시 20%라 효율이 좋습니다.

 

다음 패치에 곱연산이 되니 고정자리 확보네요.

 

고받자는...저도 모르겠습니다. 

 

별 생각없이 지금껏 써왔는데, 이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다른 보석 쓰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고받자를 빼고 축재자를 넣어보았습니다.

 

막보때 조금 시간이 더 걸리는 점을 제외하고 평시엔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깨알같이 금화도 더 먹을 수 있으며 이속 30%가 상시 적용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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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생각나는건 다 적은 것 같습니다.

 

빠트린게 생각나면 추가하겠습니다.

 

 

 

사실, 이 세팅은 미완성입니다.

 

기존 세팅의 단점을 대충 메우다가 이정도면 됐다 싶어서 더 이상의 연구를 관뒀습니다.

 

이것이 미완의 세팅을 굳이 팁게에 올리는 이유인데요,

 

기존의 세팅에 제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고 다른 분들의 연구에 작은 바탕이나마 되었으면 해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효율을 원하신다면 더 연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더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