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이 부진은 어디에서 오는가(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2014&site=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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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발언이나 리라에서의 SKT 가 실망스러운건 알겠는데 애꿎은 기자 패지 마시고 기사나 제대로 읽으십쇼 어차피 이 글도 눈가리고 비추나 누를게 뻔하지만


1Q. 왜 SKT T1이 3연패한게 이슈죠? OO 팀은 왜 기사 안써주시나요? 

SK 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에서 3연패를 당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토너먼트 리그에서 풀 리그로 바뀐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 LCK 6회 우승, MSI, IEM 등을 포함해 총 14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강의 LoL 프로게임단으로 지난 몇 년 동안 입지를 다져왔기에 지금의 부진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1A : SKT T1은 누구도 반박할수 없는 역대 최강의 LOL 프로게임단이고 그 프로게임단의 첫 3연패는 그것자체로도 이미 이슈가 되는데 전혀 지장없다. 애초에 프로게이머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가 있는 팀인데 그 팀의 3연패가 특이하지 않을 수 있나 


2Q. 기사가 뭐라는지 모르겠어요, 주제가 뭔질 모르겠네요, 제목이랑 내용이 너무 상반됬어요 


2A:  제목: SKT 의 부진은 어디서 오는가 , 주제 : SKT 부진의 원인
(부진한 현 실태, 부진의 시작)

SKT T1의 부진은 어디에서부터 출발했을까? 연패의 시작은 대만 까오슝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2017 Team WE와의 경기에서부터다. 그러나 SKT T1은 리프트 라이벌즈 이전에도 팀 안에 불안 요소를 분명 가지고 있었다. 바로 식스맨을 기용한 포지션, 현재 메타에서 중요성이 매우 커진 탑과 정글이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슬럼프 SKT 는 어떻게 대처해왔는가?= 성공적인 식스맨체재)
2014년, SKT T1이 한 차례 왕좌를 놓치고 두 개의 팀을 하나로 합치면서 김정균 코치가 식스맨을 기용하기로 마음먹은 포지션은 정글과 미드 포지션이었다. 김정균 코치는 그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성적으로 증명했다. 

(식스맨 체재가 가능했던 이유인 든든한 미드와 봇의 흔들림 = 부진의 원인)

SKT T1이 불안요소를 식스맨을 통해 처방하던 때에 설상가상 믿고 있던 미드-봇 라인에서 문제가 터졌다.

미드: '페이커’ 이상혁의 기복이 두드러지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상혁은 리프트 라이벌즈 2017 중국 Team WE와의 대결에서 초반 상대 칼날부리를 무리하게 빼앗으려다 경기를 그르치는 실수를 범했었다. 


봇 : 팀의 최후의 보루가 되어줬었던 ‘뱅’ 배준식은 아프리카 프릭스전 1세트 14분 한타 상황, 소환사 스펠을 모두 들고 있는 상황에서 알리스타의 분쇄-박치기 콤보를 맞아 비명횡사, 팀에서 가장 먼저 죽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드와 봇이 불안정한 이유와 향후 SKT 대회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 가져야할 마음가짐)

기자가 생각하는 부진의 이유:

SKT T1의 부진이 연패로 인한 부담감 때문이라 말할 수도 있다

리프트 라이벌즈 2017 이후 경솔하고 프로답지 못한 발언과 행동들이 재조명되면서 쏟아진 비판과 비난때문일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 외부적인 요인은 어떤 것도 그들의 패배를 정당화시키지 못한다 

프로는 승리가 미덕이고, 승리는 그들이 추구해야할 단 하나의 목표다. 

지금 SKT T1에게 절실한 것은 승리다. 프로 선수로서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반성할 일은 반성하면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기승전결 깔끔하고 주제도 명확함 이런 기사 하나도 제대로 못읽어서 주제 타령하는건 지금 자신의 감정이 컨트롤되지 않는게 분명함



3Q. 프로게이머는 승리가 미덕? 말도 안되는 소리!

이승엽은 항상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라고 강조했다 (http://sports.mk.co.kr/view.php?year=2017&no=476071)

애시당초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는것과 프로의 미덕은 승리 모두 다 예전부터 정론으로 통했고 지금까지도 맞는 말임
팬과 선수의 거리가 좁은 e sports 는 다르다? 이승원 해설이 말하는걸 들어보세요 


이승원 해설이 말하는 프로로서의 마음가짐 - 게임 외부적인 것들을 이겨내고 이기라고 붙여준 이름이 프로게이머임(https://www.youtube.com/watch?v=2dy7yYZzbgA)


4Q. 뱅선수 얘기가 한줄밖에 없네요? 뱅 쉴더세요? , 뱅 선수 거론이 적네요?? 슼팬이세요??

인벤 유저들이 기자를 욕하는 가장 큰 이유임. 개억지고 인벤 유저들 수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

이건 마치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미래를 분석하는 기사에 삼성바이오 로직스 얘기에 이재용은 한줄밖에 안써있네요? 이재용 쉴더세요? 라고 말하는격임 누가봐도 개억지라는거죠

분명 뱅이 잘못한거맞고 '팬'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긴건 맞지만 이건 SKT T1 뱅에 대한 기사가 아니라 LCK SKT T1에 대한 기사임 거기서 뱅의 비중을 키우던 줄이던 하는건 기자 본인의 마음이고 그것에 대해 뭐라 하는건 그냥 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얘기만 해라 라는 말로밖에 안보임 더군다나 뱅에 대한 비판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진다면 그건 이미 주관과 감정들이 뒤섞인 흔한 매니아 칼럼정도의 글일뿐 기자라고 할수가 없다고 생각함 그걸 알고 감정을 최대한 절제 한 글에 매니아 칼럼 수준이라면서 까고 있는게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 아닐수 없음 

마지막으로 뭔 말만하면 슼팬 슼칼 드립치는데 네다홍 , 네다한남 등등 나랑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OO야 라고 선긋고 노는 일부 쓰레기 커뮤니티랑 수준이 비슷해보입니다 적당히좀 하세요 님들이 욕하던 일베,메갈이 하던짓을 똑같이하면서 우린 달라 우린 그저 LCK를 걱정하는 선량한 롤 팬이야 라고 말해봐야 다 똑같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