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히 큰 논란거리는 그랬구나. 정도로 큰 관심없이 넘기는 편인데 이번에 생긴 논란이 전에 제가 겪었던 일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조금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어떤 유명 비제이분의 방송을 3년정도 도운적이 있었는데 제가 그일을 그만두고나서 그 비제이분이 좋지않은 일로 큰 논란이 생기신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많은 그분의 팬분들께서 괜찮아요~ 그럴수 있죠~ 하면서 오냐오냐 해주셨었고 실제로 그분은 현재도 큰 돈을 버시며 잘 활동하고 계십니다. 정말 큰 잘못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요.
이번에 논란이 되신분의 유튜브를 찾아가 댓글을 봤는데 역시나 비판의 댓글보단 응원과 격려의 댓글이 많더라구요.
영상이 재밌다는, 그 사람이 좋다는 이유로 그사람의 대처, 잘못에 대해서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괜찮다 해주시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정말 그분께도 좋은 행동이 아니에요. 잘못된 행동에는 따끔한 비판을, 좋은 행동에는 칭찬을 해주시는게 진정한 팬의 자세 아닐까요? 인벤에는 비판 해주시는 분들이 훨씬 많으신것 같지만 가끔 도를 너무 지나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시는분도 계시는것 같아요. 그것또한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것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둘다 그 사람이 잘못을 고치고 반성하는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냥 눈팅만 하다가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글써봤습니다!
12시 지났네요 모든분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