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티타임은 후로 갈수록 티타임보다 더욱 중요해지는 전술 역할이 되며 특히 골탄이 일반시 되는 근황에서 티타임의 효과가 많이 퇴색되어가는 시점입니다만....

 긴말은 줄이고 역티타임을 하는데 기준으로서 궤도 부위에 주포를 맞추는 각도를 기준으로 보게 됩니다.

여기서 기준 잡는것이 흙받이, 혹은 궤도 입니다.

전차에 따라서 흙받이가 있는 전차도있고 없는 전차도 있으니 그냥 궤도 부위라고 통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중전차, 포탑 보유 구축전차 -> 궤도 바깥 부분


중전차의 경우에는 측면이 단단한 경우도 있거나 혹은 측면에 공간장갑이 포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궤도 부위가 넓든지 말이죠)

이때문에 포신을 궤도부위 바깥쪽 끝부분에 맞추게 되는것이 일반적으로 역티타임 각도를 주기가 쉽습니다.


이때의 각도는 차체 전방을 기준으로 좌우 25~35 도 정도입니다.

측면이 단단한 MAUS, IS-4 계열의 경우에는 더 줄수도 있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2. 중형전차 -> 궤도 부위 안쪽 부분

(MAUS 는 엄폐물이라는 기준으로 실험 촬영을 했습니다.)


중형전차의 경우에는 궤도 부위의 두께가 좁아 큰 효과를 보기 힘들기도 하며 측면 장갑이 약해 고구경 주포에 대하여 구경 우세성이 적용되어 더 잘 뚤리게 되기 쉽습니다.
이때는 포신을 궤도부위 안쪽 끝 부분을 기준으로 포신을 두고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측면 장갑 노출도를 최대한 줄이면서 각도를 극대화 하여 무조건 도탄을 유발시키거나 아예 궤도만 보여주기 위한 방식 입니다.

이때의 각도는 차체 전방을 기준으로 좌우 10~20도 정도 입니다.

중형전차가 역티타임을 주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필요하다면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