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잘 아실거라 생각하시고....

그것을 현재 워코리아가 어떻게 할 수 있지 못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워게이밍 외국 QA / 릴리즈 라인에서의 클라상 오류라고 생각되는데
이걸 러시아에서 바로 오늘 버그픽스를 처리하여도 외국에 적용 되는 최소시간은 
12시간 내지 하루~삼일 정도 걸리겠죠.
빌드도 다시 해야 되고 외국에서 다시 버그 나는지 QA 처리하고 해야 되니까요.





현재 저를 포함한 많은 유저 And BJ 들이 고통을 겪을 거라 생각하는데...

다음의 영상 같은 상황이 참으로 그런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작하자마자 포 한번 쏘기도 전에 튕기면 게임이 끝날때까지 접속이 되지 않아
이기든 지든 0딜 0스팟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이번 버그 픽스에 대한 처리가 끝나고 안정화가 되면
KV-220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몇일 (혹은 주말) 등으로 시간을 잡으셔서 무제한 별떼기등의
유저 보상급 이벤트를 준비하시는것이 어떨까 건의 드립니다.

저 또한 어느 게임의 한국 서비스 & 외국 서비스 하는 게임 현업인으로서 이번에 생긴 여러 이슈와
더불어 팅 현상은 접속률 가감의 단계가 점차 생기는 한국서버 입장에서
크게 한방 먹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 정도를 감수할 수 있는 보상급 이벤트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지금 게임 공방의 상황은 '누가 더 덜 튕겼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정도로 다수의 유저가 끊기고 있습니다.
평균 30명 매칭 방당 2~10명 씩은 튕기는 느낌이에요.
물론 한번 튕기면 다시 접속을 한들 연속으로 튕기기 때문에 전투에 참가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그렇겠지만 게임 안에서도 유저의 불신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적어도 현 상황은 이기든 지든 경험치를 제대로 먹을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불편을 감수하며 방송을 진행하려 했지만, 그러기에는 현재의 버그 상황이 작지가 않네요..
눈물을 머금고 방종을 했으며, 
다른 BJ 분들도 똑같이 고통 받으며 지금 다른 게임을 하시는 분 꽤 있을겁니다. OTL

월드오브탱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9.0 버그 및 게임 플레이 불편 이슈가
버그 정리후 좋은 보상이벤트로 나름 상응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글 한번 써봤습니다....





p.s 저도 게임사 일하면서 느낀 바지만.. 
보통 이런 작지 않은 해외 버그픽 이슈는 자국에서 빠르게 해결하려고 해도 QA/릴리즈 빌드,
그리고 테스트 때문에 최소 12시간의 지연시간이 있으며...길경우 3-4 일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미리 알아두시고... 튕기는 걸로 현재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은 그 정도 시일까지는 현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는 점 참고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