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7은 실제제작은 되었으나 실험작정도의 수준이였습니다. 즉 실제 전투 투입사례는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흑백 청사진으로만 존재하는 전차입니다.

[박물관에도 보이지 않는걸로 보아 차체만 쓰던지가 없고 전량 폐기가 되버린듯 합니다.]

 

 

이력은 찾아봐도 잘 안나옵니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전차 구축부대의 주력 전차로 M10(주 : 미국 전차 M10 울버린[울버린은 제식명칭이 아닙니다.])이 있었지만, 보다 가벼운 전차로 기동력이 뛰어난 구축전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미국 육군은 전차의 조건으로 경량, 저자세, 강력한 화력을 충족하는 차량을 요구하였다. 이 때문에 M10 전차를 대량으로 생산하면서도 공수부대용 경전차 T9에 37mm 포를 탑재한 T42 원형으로 하는 신형 구축전차의 연구에 들어갔다.
 
T42에서 57mm 포 탑재의 T49, 75mm 포 탑재의 T67로 진화하고, 1943년 4월에는 76mm 포 탑재의 T70이 개발되었다. T70은 1943녀 7월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두산백과 - "미국 전차 : M18 헬켓"에서]

 

 

 

 

처음에는 다양한 차체를 기본으로 다양한 실험하였고. 이후 계속 형태를 변경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실험작인 스튜어트 차체를 이용한 M8A1

 

 

 

새로운 차체와 57mm포로 무장한 T49 전차

[월드오브탱크에서 T67의 스톡포탑 이름으로 남아있으며. 실제와 같습니다.] 

 

 

 

T49에서 주포를 75mm로 강화, "T67"이라는 이름을 받는다.

 

 

 

기동력과 주포의 성능을 모두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으나. 결국

T67에서 부터는 기존의 차체를 포기하고 교훈으로 삼아 새로 제작, T70라는 성공작이 나오게 됩니다.

 

T70은 이후 1944년 3월경에 M18이라는 제식명칭을 받습니다.

 

 

 

 

 

사진은 1945년 4월 독일 Wiesloch[바덴뷔르템베르크주 도시 중 하나]에서 사격중인 M18 헬켓

 

 

M18헬켓은 2차세계대전 중후기부터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글을 찾아보면 솔직히 활약상보다는 까임이 더 많습니다. ㄱ-; 대체적인 평을 요약해보면

 "기동력은 좋았으나 정작 독일 중전차들을 관통시키기 매우 어려웠고. 장갑이 기관총에 뚫릴만큼 허약했다."]

 

이후 차체를 이용한 다양한 파생형,응용한 전차들이 나오게 되었고 오랜기간동안 활약합니다.

 

 

 

 

헬켓의 포탑을 이용한 64식 전차가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1988년까지 운용되다가 이후 대부분 퇴역합니다.

[가장 오래산 헬켓부품]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64식 전차는 포탑만 헬켓이며 차체는 헬켓이 아닌 M42 더스터의 것을 썼습니다.

[M42 더스터 = M41 워커불독의 차체를 이용한 자주대공포])

 

 

 

 

 

요약해보면."T67은 M18 헬켓이 나오기 전의 개발된 전차이였다."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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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 M18 헬켓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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