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브금)마이장인 vs 졸렬야스오 하이라이트.gif

에코인줄 알았는데 야스오였음.

아이오니아스킨 즐겨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게이오니아가 되서

이미지변신 좀 해봤음. 아이오니아가 젤 맘에 들었는데..

이미지변신한 김에 룬도 바꿔봤다.

강타를 위시로 한 봉인풀린주문서 트리.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바텀.

물론 장인도 심상치 않다.

장인은 1렙 야스오한테 깝치면 안된다는 걸 새삼 느꼈다.

한사코 오지말라는 장인.

3렙에 명상 2렙찍어서 버텨본다.

저기서 안죽었어도 명상으로 야스오가 먼저 죽었을 것이다.

그 어떤 핍박과 좌절을 맛보아도 장인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강타로 마지막 미니언까지 깔끔히 먹고 귀환.

장인이 뽑은 선템은?!

바로 선대장인 데스맨이 즐겨 쓰던 빨강마체테!!

오직 그만이 생각할 수 있었던 탑으로 마체테를 가져오는 역발상.

죽음의데스맨은 이것으로 수많은 카운터를 잡았었다.

그리고 봉인풀린 주문서로 점멸을 유체화로 바꾼 장인.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젠 승리만이 남았을 뿐.

그 전에 블크의 멘탈을 달래주는 것을 잊지 않는 장인.

그냥 궁만으로는 야스오를 쫓기 힘들다. 

점멸을 포기하고 유체화를 들어 

벽을 못넘지만 궁킨 마이가 빠르다는 장점을 더욱 강화하여

야스오가 점멸을 써도 잡을 수 있었다.

딸피로 도망치기 쉬운 야스오를 위한 승부의 강타는 덤.

여기에 빌지나 몰락이 나오면 더더욱 쉬워지겠지.

네가 약한 게 아니다. 장인이 더 위에 있었을 뿐.

이기는 법을 아는 정글러군.

선대장인 데스맨의 가르침대로 연타공격에 입각하여

몰락팬댄구인수를 올렸으나 장인은 뭔가 부족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정글마이가 라인마이보다 강한 이유는?

싼값에 빠른 공속, 최대체력 비례데미지, 

바로 피갈퀴손에 있다.

아마 데스맨의 가르침은 이것이 아니었을까?

어깨가 무거워지는 장인.

여기서 도와준답시고 텔포로 바꾸면 안된다. 

탑봇 둘다 망하는 지름길이다.

승부의 강타로 승부를 내주자.

장인은 선대 장인의 가르침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다음템은 몰락.

보니까 블크가 바루스를 안 지키는군.

이젠 끝이다.

E.N.D 야스오. 

할 게 많지만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하산한다.

고통받는 바루스.

극마연옥섬.

이젠 90초마다 쓸 수 있다.

 

(추억팔이, 시체팔이) 故 데스맨의 예전 짤.

명심해라. 롤은 건물 뽀개야 이기는 겜이다.

순간지옥섬, 줄여서 순옥섬.

상대보다 먼저 미드를 쟁취하는데 성공.

사람은 지켜야 할 게 있을 때 강해진다.

장인을 믿는 그 마음, 승리로 결실을 맺을 것이다.

유체화쿨 180초,

봉인풀린 주문서 25%, 우주적 통찰력 5%,

그리고 아이오니아장화 10% 총 40%의 쿨감으로

108초마다 극한의 추격이 가능하다.

속도 = 힘.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빠르게 벤다.

티모한테 실명맞으면 포탑어그로가 안 끌린다는 걸 배웠다.

팬.댄.완.성.

분노는 목적없는 충동을 일으킨다는 것,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다음템은 구인수.

애꿎은 야스오에게 화풀이하는 장인.

충신 세주아니의 도움으로 바론나오기 직전에 전령을 먹을 수 있었다.

궁이 없지만, 유체화가 있다.

이번 판, 장인은 한번도 회오리와 장판을 맞지 않았다.

장인이 승리의 전령을 소환하자, 서렌이 나왔다.

마이가 야스오한테 유리한 것 같지만, 

야스오에게 회오리 한번이라도 맞으면 승리를 장담못한다.

장인을 믿는 그 마음이

장인이 회오리를 피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바로 여러분들의 캐리인 것이다.

한줄요약 : 

휴 이겨서 다행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