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스압)루시안장인 vs 근성요릭 하이라이트.gif

이번 장인의 상대는 무려 그림자군도출신.

일단 처치해 주마.

루시안의 3단 컴보.

이거 빼곤 노딜이니 더 때리려 하지 말 것. 

깎아논 피만큼 미니언한테 맞음.

이깟 구울들론 장인을 막을 수 없다!!

원래 루시안 풀콤보 별로 안 아픈데

그림자군도출신 챔한테는 5씩 더박히는 이스터에그라도 있나 보다.

장인의 굴욕적인 귀환.

적 포탑 성능이 장난아니게 좋다.

수도 없이 쳐맞은 결과,

선템은 도란방패, 두번째는 수확낫이 제일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아무리 만만한 상대가 나와도 루시안은 더 만만하기에 도란검은 절대 가면 안된다.

수확낫은 적중시 3회복 효과가 생각보다 정말 좋다. 한마디로 파밍 겸 버티기용.

난 손으로 쏘지 않는다.
나는 마음으로 쏜다.

나는 총으로 죽이지 않는다.
나는 마음으로 죽인다.

이런, 관이 더 필요하겠군.

이동기는 말그대로 이동기일 뿐. 

보호막은 졸렬한 리븐이나 필요한 것이다.

역시 수도 없이 쳐맞은 결과,

선템은 몰락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무대가 세긴 세지만 탑인 이상 어느 정도 혼자 딜넣을 수 있어야 하는데

재수없음 정말 한대도 못때리고 죽는 경우가 많아 액티브라도 있는 몰락이 좋은 것 같다.

실컷 맞고 궁쓰는 요릭. 궁타이밍이 안나오나 보다.

근데 보기보다 무지 아픔.

E.N.D 요릭.

네가 약한 게 아니다, 다만 내가 더 강했을 뿐.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지기 때문에 부술 수 있을 때 부수자.

근데 루시안은 포탑부수면 그 다음에 할 게 없음.

곡궁완성.

원딜죽으면 미련없이 취소눌러준다.

어디까지나 숟가락얹기 위함이지 가면 원플러스 원됨.

장인의 침착한 대응사격에 렝가는 공포에 질린 채 죽고 만다.

그 사이 나간 장인의 포탑.

요릭의 근성, 칭찬해줄만 하다. 망하면 한라인만 미는 게 최고임.

몰락완성.

침착하지 못해 죽은 애쉬를 보며 

장인은 다시 취소버튼을 눌렀다.

데미지는 무대가 세지만 몰락은 도주와 추적이 쉬워진다.

그래서 사용템쿨 줄여주는 특성써보는 중. 근데 이기면 뭘가도 좋아보임.

근성으로 2차밀고 있는 요릭도 처치.

다음 템은 무대갔는데 정수가 더 좋았을 것 같다.

미드를 지배하는 자가 게임을 지배한다.

숨어도 소용없다.

요릭을 어리석다 하지 마라.

노력과 근성이 세상을 바꾸는 법이다. 

다만, 요릭에겐 시간이 없었을 뿐..

후.. 피들.. '스틸'...(웃음포인트)

장인을 위해 투기장을 마련한 요릭.

처음부터 느꼈다. 너는 『진정한 전사』라는 것을.

무대완성.

가볍게 암살한 후 현장을 벗어나나 싶더니..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

목격자를 모두 처치해 증거를 인멸해버린 장인.

이로써 장인의 암살은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연사포가 한대씩 짤짤이하기 좋고 

스태틱은 한방과 라인클리어가 빨라져서 좋다.

여전히 우직한 요릭.

장인은 주기적으로 방문해 그 동안의 성과를 검사하고 있다.

누구도 장인의 끈질긴 추적을 피할 순 없다!!

이 다음에 자야궁속박맞고 라칸에어본맞고 죽음.

점멸만 있었으면.. 무대말고 정수갔었더라면...

후.. 과거는 환영일 뿐...!!

정수갈려다 수호천사갔음.

수호천사안갔으면 안 죽었을 텐데 가서 죽음.

너를 이 삶에서 '구원'해주마.

텔 쓸 곳도 없는데 요릭이 심심하지 않게 해주고 있다.

요릭은 하도 잡았으니 스킵하고, 탑속도로냈음.

와.. 소라카.. 저게 안 죽네..

결국 소라카의 하드캐리로 승리하고 말았다.

버스 ㅇㅈ합니다.

물론 탑루시안하느니 탑마이가 훨씬 낫고

마이가 저 스코어면 혼자서 펜타킬가능한 게 팩트지만

원딜은 시에스하나씩 먹어가며 키우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베인만 아니면 탑에 오는 원딜은 다 고만고만하다.

실제로도 그렇지 않음? 베인빼면 거의 꽁승일텐데?? 

특히 루시안은 사거리도 짧고 씨씨도 없어서 힘들다. 

왕귀가 되는 것도 아니고 갱 한번만 오면 재기가 불가능한 수준.

그런데도 왜 하냐면 루시안은 씹간지챔이기 때문이지.

그 모든 것을 극복한 장인의 압도적인 딜량.

한줄 요약 :

장인토큰 한 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