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 시공 방구석 리그 참가자입니다.

드디어 팀단위가 아니라 개인단위 신청이라 참가할 수 있었네요.

덕분에 저같은 저티어, 개인 단위 유저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었지만

아마 방송준비 단계에서 인벤방송국 여러분은 고생스럽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팀별 밸패를 위한 노오오력)

방송은 일요일 오후,

금요일 저녁에 참가신청이 확인되었으며

그날 밤에 구성된 팀의 단톡이 형성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조합에 대해서, 역할을, 그리고 가능하다면 연습할 시간이 주어졌죠.

혼자 빠대, 영리를 돌릴땐 영웅풀을 늘리려고 하지 않았는데

팀원들과 얘기하다보니 요구되는 영웅을 연습하게 되더군요.

덕분에 평소에 하지 않던 영웅들도 만지게 되었습니다.


오더에 따라 하는 팀 게임도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도, 그 결과 늘어한 영웅폭 등등 모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방송적으로도 팀간 밸패가 되어서 좀 더 치열하고(?) 재미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혹 기회가 되신다면 이글을 보신 여러분도 

꼭 문을 두드려보길 강추드립니다!

* 참가 당첨여부는 전화로 옵니다. 모르는 번호라고 안받는 불상사가 없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