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인화 그림만 싸지르고 가는 그래도청춘입니다. 
최근에 그림에 좀 좌절을 겪어서 분한 마음에 하루가 멀다하고 야한그림만 그리는 매일을 보내고있었습니다.
혹시나 제 그림을 기다리고 계셨을지도 모르는 분들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허허...
오늘은 그동안 깨작거렸던 낙서들로 생존신고라도 하려고 왔으니 부디 이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T-62A, IS-3와 마찬가지로 소련군 뗄냐쉬카 줄무늬 수영복 외엔 걸친게 없는 아가씹니다.
냉(Cold)전시기의 전차라 선전을 위해 몸소 벗었다는 핑계를 대겠습니다.

전에 그렸던 센추리온 mk.7이 다시보니 영 맘에들지 않아 다시 그려보기로 한 센추리온입니다.
...이거 지금 다시보니 Mk.3도 7도 아닌 이상한 모양새로군요,
완성시킬때는 Mk-3버젼에 맞게 주포를 20파운더 A배럴로 고쳐그려야겠습니다.

워게이밍 유저 배신의 역사의 산 제물인 치프틴입니다.
적에게 노획당하면 "크읏, 죽여라...!" 라고 말할것같은 디자인으로 그리고싶었습니다.


정말 좋아하지만 그려볼 기회가 없어서 잠깐 시간내서 그려본 마르더입니다. 급한대로 만든것같은 외형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예전에 그렸던게 별로 흡족하지 않아서 다시 디자인해본 햇쳐.
고슴도치라 머리가 삐죽삐죽합니다. 이제 좀 확실히 햇쳐같은 느낌이 들게 된것같네요.
어느새 이미지 제한숫자가 다 차버렸지만 아직 낙서는 잔뜩 남아있으니 다음 게시물에서 뵙도록 합시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