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리팟(아스로리x여포)을 굴려봅시다(영상 추가)

넵. 얼마전 암궁진 아스로리에 대한 글을 쓰고 인증글까지 가본 아이시아 입니다.

닉변하고 싶어요 이거 와우할때 닉인데 요즘 와우 안해요ㅠㅠ

사실 아스로리를 굴리면서 애로사항이 허벌나게 많았는데,

그중 하나가 최소한 굴러는 간다는 느낌을 내기 위해선 쁠알 파밍 정도는 돼야 하거든요.

 이런 녀석이나 이런 녀석들처럼

현금박치기를 해야 나오는 애들의 파밍력은 솔직히 따라갈순 없지만,

그래도 신역 정도는 무난하게 투쾅투쾅질 해야 어디가서 파밍한다 소리는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일단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세몹요약 합니다.

포크로어를 활용하면 여포 인핸스를 써먹을 수 있습니다.

녹소대신 빨리 코슈마루 써보고 싶네요 ㄹㄹ

파밍의 조건

이거슨 기계룡을 최소 우사인볼트 급으로 돌 수 있다고 아스로리 약을 팔았다가 퇴짜맞은(?) 내용입니다.

이 스샷 하나에 파밍의 조건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끼고 기계룡 2분대 클리어를 한들 프랜이 없으면 파밍이 아니거든요.

언제나 리필 가능하고 다수의 프랜을 보유할 것.

이게 파밍의 전제 조건이지요.

허나 제 친창의  프랜 수는 3명.

(저번보다 한명 늘었어요 팁게 덕분에 친추가 와서 /-/)

한수 양보해서 를 쓴다고 쳐도 세레스 프랜수도 3명.

이분들 리더를 다 쓰면 젭라 리필해 줄때까지 아스로리 가지고는 손을 빨든지

다른 팟으로 딴짓을 하든지 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겁니다.

소인을 일깨운 영상 하나

인원 수급의 문제도 있지만, 설령 아스로리x아스로리로 꾸려 간다고 해도

현재의 모자란 서브들의 육성 상태로 인해 나타나는 딜량의 문제로

신역 막층에서  이분을 상대할 때 뒷구가 안붙으면 죽는 일이 발생하더랍니다.

파밍이라 한다면 이런 사고가 안나야죠.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난감해 하던 차에

퍼드 종주국 일본엔 혹시 아스타로트 가지고 던전 돌고 하시는 분이 있을까 하고

유툽에 검색 때려봤더니 아래 영상이 보이더군요.

 

팟 구성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를 활용하면  여포 인핸스를 써도

가 체력 페널티를 피할 수 있구나 하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이전까진 신비용은 관심도 없었거든요.

게다가 이 영상을 보자마자  이녀석이 가지고 있는 적은 피통의 문제를 해결해 주며

프랜 수급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구나 싶어서 12월 15일에 코인 던전 로테이션 바뀌기 직전에

 각각 x5 를 모았고,

금일 아침에 을 파밍해서 결국 완성시켰습니다.

를 데려간다니...

퍼드의 절반은 적소요, 나머지 절반은 여포라 하는데 프랜은 넘치고 넘치지 않습니까!

근데 리더체인지는 리더랑 바뀌지 프랜이랑 바뀌지 않습니다 여포분들 메롱-*

포로리팟의 실제 활용

우선 돌아본 곳이 신역뿐인지라

(실전에 써본게 출근하면서 굴려본 신역이 다여서 아직 생각의 정립이 확실하진 못합니다.

어케보면 검증이 많이 필요한 입퍼드...)

신역기준 제가 도는 팟으로 설명드리겠사읍니다.

퇴근하구 신역 영상도 포로리 팟으로 찍어서 올려볼게요.

이론상은 신역 막층에서  2.5배 인핸스,

 쓰면 올 녹드랍 강화 2.9배 가량,

 리더배수 15배.

파티 총 횡강수 

순간적으로 의 딜량이 평소때 10.5배수에서 152배로 둔갑합니다?!

추가로  이 아이도 포크로어의 5배수는 받아집니다?!

글구 여포님은 악마들 피통 보정까지 챙겨주십니다?!

육성 상태는 만 완전체구요,

뒷구 안터지고 총 530만↑의 딜이 꼽히면서  깔끔하게 녹으십니다.

게다가 문제의 9층  도 가 통수를 칠 수가 없게끔 됩니다.

딜을 아스로리, 베오크만 넣는게 아니고 여포, 좀비드래곤도 같이 박으니까요.

아래는 실제 돌아본 영상입니다.

해치워! 포크로어!

뒷구 좀 받으면 300, 400만씩 뚫어버리는 폭딜을 하게 되네요 ><

아직은 신역 영상만 급조했지만, 여러 곳에서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오늘 첨 나와서 돌아본 크리스마스 던전입니다.

릿 방어가 매너없어서 빛골렘 앞세워서 방깎했습니다.

아쉬운 점

인핸스에 3 캐릭이나 투입된다는 게 역시 많이 걸립니다.

드랍판을 만들어주는 베오크나 녹소까지 껴서 안전요원인 세레스가 낄 틈도 없네요.

게다가  속성이 와 전혀 매치가 안되고 따로 놀아요.

이러다 보니 실지로 드랍 모으면서 치다 보면 신역에서 가끔 안죽는 잡졸들이 예전보다는 많이 발생합니다.

즉, 딜 조절을 위해 캐릭들의 가감이 필요해 지는데

아직 국내엔가 안들어와서 가감이 난해한 부분입니다.

(전 도무지 의 칠성진은 믿지 못하겠사읍니다.

목드랍 5개 딱 던져놓고 니 알아서 죽여보렴 하듯이 배째면 욕나와요 ㄹㅇ)

마무리에서 빡집중해서 칠 것인가, 중보스 및 잡졸까지의 원활한 교통 정리를 하면서 올라갈 것인가의 선택은

유닛풀이 적은 목속 악마를 쓰는 입장에선 계속되는 고민거리 같습니다.

맺으며

를 스작까지 해서 가지고 있음에도 쓰지를 못한다시는 분들이 많아

나름의 궁여지책으로 동영상을 찾아본 대로 받아 포니아 팟 쓰듯이

포로리 팟은 어떨까 제안해 봤사읍니다.

아직 더 고증이 필요하고 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다행히 이 아이도 무과금의 영역에 있는 아이네요 ><

(물론 신비룡 파밍을 위해서 다른 팟이 po과금wer인건 넘어갑시다 껄껄.)

딜량의 경중 조절, 안정성과 프랜 수급...

아직까진 정립된 무언가가 없는 아스로리 팟의 숙제인듯 하읍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