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라시아입니다.

 

 이번 팁글에선 현재 핫한 리더인 미르로, 가장 어려운 던전 중 하나인 극한의투기장3를 클리어하는 공략을 써보려고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다음의 3가지는 반드시 읽어주세요!

 

 1. 기본적으로 극한의 투기장2 까지는 스스로 정복 가능하다고 가정하고 쓰겠습니다.

따라서 본 공략글은 "투기3의 레이더 드래곤과 강해진 칼리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서 쓰겠습니다.

 투기2에 관한 내용은 다른 글이나 영상도 많이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 본 공략은 솔로플레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은 미르 솔로플레이로 단련신 헤파이스토스=드래곤을 제외하곤 투기3의 모든 적을 클리어 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기 때문에, 협력에 관한 것은 대부분 추측이거나 방송과 유튜브로 본 내용들로,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3. 본격적인 공략 글 부터는 문단의 가장 마지막에 세줄요약을 달아놨습니다. 따라서 바쁘신 분은 그것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누구를 위한 글인가?

 
 이 글은

 1. 극한의 투기장3의 법석회수를 원하시는 분
 
 2. 투기장3로부터 특정 레이더드래곤을 획득하길 원하시는 분
 
 3. 투기장3를 도전해보고 싶은데 감이 잘 안오시는 분
 
 을 위한 글입니다.
 
 현재 제 실력으로는 솔플로 투기3를 파밍하긴 힘들고 특정 상황에선 솔플로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도 있다보니 절대 안정적으로 클리어 할 순 없습니다.
 
 많은 시도를 통해 '몇 번 깨는 것'을 원하시는 분에게 적절합니다.




극한의투기장3 간략 소개

 기본적인 구성은 투기장2와 비슷합니다.
 
 다만 3층에 땅층이 추가되었고, 칼리층 전에 레이더드래곤층이 추가, 그리고 전체적인 몹들의 스펙이 상향되었습니다.
 
 따라서 투기장2를 혼자서 정복하시지 못한다면 투기장3를 클리어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투기장2의 모든 패턴을 암기하고 계셔야 클리어의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 공략글을 작성하는 본인도 투기3의 모든 패턴을 외웠다고 장담할 수 있는데, 그래도 미르로 클리어 확률이 솔플로 높게잡아야 40%로 봅니다.



 

미르pt 투기장3 전용 파티를 구성하자

 
 이전에 투기1을 파밍하실때 쓰시던 파티로는 투기3를 공략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파티 구성의 기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데미지감소 서브가 최소 1기가 필요합니다.
 - 기원신 가이아=드래곤의 500퍼 그라비티를 견뎌야하고 ( =20%를 초과하는 데미지 감소가 필요)
 - 칼리의 65퍼 이상 패턴을 잠재각성만으로 버티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 추천하는 뎀감 서브는 1순위 유명의 신부 이자나미 2순위각성 인드라입니다.
 

 2. 연계를 통한 극딜 서브가 필요합니다.
 - 암흑신 헤라=드래곤을 제외한 모든 레이더드래곤은 피를 한 방에 까거나 높은 순간 딜링이 요구되기 때문에 3색진(진광의 파괴룡 아포칼립스재조의 등룡계사 사리아팔라딘 세실)에 드랍변환 연계를 추천합니다. 가장 추천하는건 재조의 재조의 등룡계사 사리아심애의 신랑 무영의 대장군 조합이며 이 외에도 진광의 파괴룡 아포칼립스각성 대교&소교 등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 연계 서브들은 각각 따로 사용해도 유용한게 좋습니다. 따라서 각성 아폴론성종의 신부 에스카마리는 개인적으로 비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이후 칼리층 설명에서도 등장합니다.
 

 3. 고정데미지는 필수가 아니지만 바인드회복은 필수입니다.

 - 저는 프레도라층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넘기기 위해서 리더에 고정데미지를 계승했습니다. 
 그러나 고정데미지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고 저 또한 인드라를 파티구성으로 넣을 적에는 호노 프레도라미즈 프레도라모쿠 프레도라모쿠 프레도라히카 프레도라층을 깡으로 맞으면서 넘겼습니다. 이 때는 프레도라층에서 많은 스킬이 빠지기 때문에 상사의 천계신 제우스&헤라가 나오면 고생하실수도 있지만, 프레도라 층 이후에는 고정데미지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11층 이후에는 오히려 유리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 바인드회복은 성박신 노아=드래곤전능신 제우스=드래곤에서도 필수적이고 기타 질서의 질서의 창계신 비슈누각성 히노카구츠치 등에서도 유용하므로 반드시 리더에 계승합시다. 개인적으로 꽃 잎 위의 엄지공주얘가 좋은 것 같네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파티는
 

이고,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승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000는 어떤가요? 이런 구성은 어떤가요? 하는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의 조건만 만족한다면 어떤 구성이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며
파티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제가 함부로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죄송하지만 파티 구성 관련 질문은 삼가해주세요


<세줄요약>

1. 뎀감서브 넣으세요

 2. 연계를 통한 극딜이 가능하도록 짜세요

3. 바인드회복 꼭 넣으시고 고뎀은 취향

 

 

 


투기장3 더 쎄진 칼리, 어떻게 공략할까?

 
기라의 비여신 칼리겁화의 위여신 칼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Cbvk976CFQ
 

 
  <개요>
 
 투기장1의 칼리는 잠재각성 세팅을 통해서, 회복 십자만으로 첫 타를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기장3의 칼리의 첫 타는 투기1 칼리의 5%이하 절멸기와 비슷한 수준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단순 십자와 잠재각성만으로 견디기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칼리층 이전이 레이더도라층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킬이 빠진 상태로 올라오게 됩니다.
 따라서 첫 턴에 극딜을 통해 35% 한 번에 깎는 것도 힘듭니다.(이전층이 암흑신 헤라=드래곤인 경우는 예외)
 
 따라서 제가 세운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리어 전략>
 
 칼리층을 안정적으로 넘기기 위한 최소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데미지 감소 스킬 on
2. 드랍변환서브 스킬이 on 혹은 1턴 남은 상태
3. (기라의 비여신 칼리일 경우) 미르의 스킬턴이 on 혹은 최대 2턴까지
 
 첫 턴에는 빛드롭을 최대한 맞추지 마시고 뎀감 스킬과 함께 십자를 맞춰서 칼리의 데미지감소 버프를 빼줍니다.
 두 번째 턴에 남은 빛드롭과 드랍변환 서브를 활용하여 피를 최대한 깎습니다. 만약 이 때 35%가 깎지 못할 것 같다면 올라온 미르 스킬을 활용해서라도 피를 최대한 채워줍니다.
 이후 마지막 절멸기에 주의하시면서 천천히 칼리의 피를 깎으시면 됩니다. 

 절대 욕심내지 마시고, 레이더도라층에서 사용한 드롭변환이 다시 올라오면, 그것을 사용하여 마무리 해줍시다.
 
 헤라드래곤의 경우 예외적으로, 뎀감 스킬을 헤라드래곤에서 사용하고 다른 드롭변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첫 턴에 칼리의 35%를 극딜을 통해서 깎으셔야 합니다.

 

<세줄요약>

1. 뎀감 스킬+드롭변환 하나 스킬이 올라와야 한다

2. 첫 턴에 뎀감 스킬로 버틴다

3. 이후 천천히 때려잡는다




레이더드래곤 - 노아드래곤을 잡아보자

 성박신 노아=드래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1vQEMoNAaNM


 <노아드래곤의 패턴>

 (선제공격)
 - 상태이상방어 999턴
 - 500만이상 데미지 무효화 99턴
 - 임의의 2가지 속성 흡수

 이후 노아드래곤은 다음과 같은 체력에 따른 기본 공격을 사용합니다.

 (기본공격)
 50% 이상 - 1.7만의 데미지, 랜덤하게 2가지 속성을 흡수, 1마리 서브 몬스터를 바인드
 50% 이하 - 2.2만의 데미지, 1속성을 방해드롭으로 변환, 1마리 서브 몬스터를 바인드, 99% 그라비티.
 
 또한 노아드래곤은 체력이 일정 이상 낮아지면 특정 패턴은 단 한 번만 실행합니다.

 (체력에 따른 1회성 패턴)
 90% 이하 - 5.1만의 데미지, 1턴간 75%뎀감, 스킬봉인, 올드롭변환(회복제외)
 70% 이하 - 6.8만의 데미지, 1턴간 75%뎀감,   암흑   , 올드롭변환(회복제외)
 50% 이하 - 13.6만의 데미지, 1턴간 75%뎀감, 스킬5턴 밀기
 30% 이하 - 22.6만의 데미지, 1턴간 75%뎀감, 2턴간 각성무효, 올드롭변환(회복제외)​
 


 <클리어 전략>

 솔로플레이로 노아드래곤을 잡는 '정석'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99턴동안 노아드래곤의 체력을 유지시키면서 버틴다. (노아드래곤 평타가 그다지 쎄지 않음)
 2. 99턴 후 데미지 무효화가 풀리면 극딜을 통해 한 방에 잡는다.
 
 대부분 미르로 노아드래곤을 솔플로 잡았다는 분들은 이러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1. 노아드래곤의 체력인 3100만을 데미지 무효화 아래선 한 번에 잡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2. 노아드래곤을 천천히 피를 깎아서 잡자니 50% 이하부턴 패턴이 비정상적으로 강하고 버티기가 힘들다는 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솔로플레이를 하신다면 99턴을 전부 빼고나서, 한 번에 3100만 이상의 딜량으로 한 방에 잡는 것을 추천드리며,

 만약 협동 플레이를 하신다면 99턴을 빼고 진행하실 필요는 없으며 각자 스킬이 적절히 올라왔다면 적당한 딜(1500만~2000만의 딜)을 두 번에 걸쳐 때려서 잡으시면 됩니다.
 

  ※ 버티기에 대한 간략한 팁

 - 노아드래곤이 빛속 흡수를 쓸 때는 빛을 반드시 포함, 빛 흡수가 없다면 가급적 빛속은 피해주세요
 - 2번 버틸만한 체력이 되기 때문에 꼭 매 턴 십자를 맞출 필요는 없으며
   십자->그냥정리->십자 순서로 버티시면 큰 무리 없이 99턴을 빼실 수 있습니다.
 - 절대 스킬 아끼지 마세요
 - 스킬의 여유가 있다면 노아드래곤의 70%이하 패턴까지는 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 만약 한 번에 3100만의 딜량을 넣기 힘들다면?

 - 노아드래곤의 70% 패턴까지 미리 빼줍니다.
 - 이후 데미지 무효화가 끝나면 노아드래곤의 체력을 야금야금 빼줍니다.
 - 노아드래곤의 체력이 60~70% 언저리가 되면 체력이 2천만정도 남는것인데, 이정도는 2중 연계로 잡으실 수 있습니다.

 ※ 노아드래곤, 꼭 99턴을 다 빼서 잡아야할까?

 답은 No입니다.

 솔로플레이로도 노아드래곤의 데미지무효화를 다 빼지 않고 킬을 할 수 있습니다. 체력을 조금씩 조금씩 깎다가 체력이 60%정도가 되면, 1500만정도의 딜을 넣어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되고, 저도 이 방법으로 몇 번 클리어 해봤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다소 위험합니다. 체력이 실수로 50% 이하로 내려가면 극딜을 맞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딜조절에 실패하여 마지막에 전부 흡수되버리면 결국 각잡고 99턴 빼는 것보다 훨씬 시간이 오래걸리게 됩니다.

 만약 클리어가 목적이시라면 99턴을 전부 빼고 가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러나 이미 클리어를 했지만, 또다시 노아도라를 만났고, 99턴 빼기는 귀찮고 그냥 나가자니 여기까지 온 스테미나가 아쉽다면! 99턴 안빼고 질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세줄요약>

 1. 솔플이면 99턴 빼고 한방에 잡으세요

 2. 한방에 못잡을 것 같으면 체력 조금 빼고서 딜 넣으세요

 3. 협던이면 그냥 때려잡으세요​ 

 

 


레이더드래곤 - 가이아드래곤을 잡아보자
기원신 가이아=드래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QSdII3pblk
 
 

 <가이아드래곤의 패턴>

 (선제공격)
 - 999턴간 상태이상방어
 - 7턴간 받는 데미지 75% 감소
 - 99턴간 600만 이상의 데미지 무효화

 그리고 체력과 상관 없이 다음과 같은 고정패턴을 진행합니다.

 (고정패턴)
 방해 드롭 3개 생성 → 분노 → 6만 이상의 단일데미지 → 방해드롭3개생성 → 분노 → 6만 이상의 단일데미지 → 암흑
 
 이후 남은체력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패턴을 보여줍니다.

 (체력비례패턴) 
 50% 이상일 경우 :
4만 이상의 데미지+랜덤으로 2가지 속성의 데미지를 3턴간 흡수,
이후 매 턴 2만 이상의 데미지+스킬턴을 4턴 밈.
 →매 턴 스킬턴을 어마어마하게 밀기 때문에 이 구간은 클리어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50%이하, 30% 이상일 경우 :
플레이어 현재 체력의 500% 데미지 (1회 사용)
패턴1 : 33,633 데미지 + 랜덤으로 6개의 드롭을 잠금
패턴2 : 35,611데미지 + 암흑
 
 30% 이하인 경우 :
패턴1 : 41,546데미지 + HP의 10%를 회복
패턴2 : 40,577데미지 + 랜덤하게 1마리를 5턴간 바인드
 
 20% 이하인 경우 : 
플레이어 현재 체력의 500% 데미지



 <클리어 전략>

1. 우선 75% 뎀감은 지우고 갑니다.
 따라서 첫 번째 고정 패턴은 십자 뎀감을 활용하여 모두 넘겨주고,
 드롭변환으로 빛이 2횡 이상이 나오도록(심애의 신랑 무영의 대장군 사용시 1횡에 투웨이 1셋으로도 가능, 파티마다 딜량이 다르므로 사전에 체크가 필요) 드롭판을 짜줍니다.
 
2. 75% 뎀감이 지워진 순간(고정패턴이 끝나는 순간) 30%~50% 사이로 체력을 맞춰줍니다. 이때 현재체력의 500%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데미지감소 스킬을 반드시 써주셔야 합니다.
 
3. 이후 30%~50%가 넘지 않도록 턴을 모아줍니다.
30%이하로 살짝 내려가도 체력을 채우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운이 나쁘지만 않으면 턴을 모으실 수 있습니다.
 + 이때 턴을 모으는 이유는 칼리 층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협력이나 칼리층 대비가 충분하다면 그대로 직진하셔도 됩니다.
 
4. 스킬턴을 모았다면 남은 30%가량의 체력을 한번에 깎습니다.
 

  ※ 협력플레이라면?

 - 협력으로 가더라도 현재 체력의 500% 그라비티를 날리기 때문에 뎀감요원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고정패턴이 끝난 즉시 20% ~ 50% 사이로 체력을 맞추는 것도 필승 조건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협력플레이는 스킬이 많기 때문에 턴을 위험하게 모으지 않고 바로바로 직진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 스킬턴 모으는게 불안해 보이는데?

 - 각성 인드라로 뎀감요원을 사용하는 경우, 칼리층을 대비해여 다시 인드라를 모아야 해서 다소 고통스럽습니다. 이는 솔로플레이일 경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그래서 저는 웨딩 이자나미를 사용중입니다.

  ※ 다른 클리어 방법

 - 위의 택틱은 정석적이진 않고 제가 임의로 짠겁니다. 위 방법 말고도 협력이라서 스킬이 많다면, 75% 뎀감일 때 체력을 최대한 많이 깎은 후, 고정패턴이 끝나면 바로 (적절한 딜을 통해) 원턴킬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세줄요약>

 1. 고정 7패턴 견디세요

 2. 고정패턴 끝나자 마자 뎀감 스킬 쓰고 체력 50%정도 깎으세요.

 3. 이후 턴 좀 모으다가 한 방에 잡으세요. 협력도 동일해요 

 


 

레이더드래곤 - 제우스드래곤을 잡아보자

전능신 제우스=드래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0g5qpvy06w
 
 

<개요>

 제우스 드래곤의 경우 십자반감 리더가 아니여도 협동으로 가면 꽤나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레이더 드래곤들 중에선 가장 할만한 녀석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클리어 택틱은 미르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제도라를 잡는데 있어서 가장 정석적인(=많은 유저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제우스 드래곤의 특징은 남은 체력에 따라서 다양한 패턴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90% 이상에선 500% 그라비티의 절멸기를 날리지만,
90% 이하 패턴은 상당히 버틸만 한 수준이고,
이후 체력이 낮아질 수록 패턴이 점점 어려워지는 형식입니다.

 따라서 각 체력에 따른 패턴을 대략적으로 알아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우스드래곤의 패턴>
 
 제우스 드래곤은 남은 체력에 따라서 무려 9가지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제공격)
- 99턴간, 2000만 이상의 데미지를 무효화 
- 999턴간 상태이상 면역
- 플레이어 현재 체력의 35% 데미지 
 
 (100% ~ 90%)
아군 강화효과 모두 제거 + 플레이어 현재 체력의 500% 데미지
강화효과를 제거한 후 그라비티이기 때문에 어떤 스킬을 쓰셔도 죽습니다. 첫 턴에 10% 이상의 체력을 반드시 깎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90% ~ 80%)
랜덤으로 자신의 속성을 변환 + 랜덤하게 1마리의 몬스터가 2턴간 행동 불능 + 16,206데미지​
보통 첫 패턴으로 만나게 되며, 데미지 자체는 낮지만 바인드가 귀찮기 때문에 바인드 면역 파티가 아니라면 보통 여기서 추가 딜링을 하는 편입니다. 저도 영상에서 처음엔 이 구간에 진입했지만 이후 추가 딜링을 통해 아래 패턴으로 넘어갔습니다.
 
 (80% ~ 70%)
랜덤으로 자신의 속성을 변환 + 모든 드롭이 검게 변함 + 19,447데미지​
가장 할만한 패턴입니다. 특히 미르의 경우 조작 연장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굴릴 수 있습니다. 보통 여기서 제도라를 한 방에 보낼 스킬턴을 모읍니다.
 
 (70% ~ 60%)
랜덤으로 자신의 속성을 변환 + 임의의 3개의 드롭을 독드롭으로 변환 + 21,068데미지​
턴을 모으는 마지노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드롭을 3개 만들기 때문에 회복력이 부족한 파티는 다소 힘들 수도 있고, 미르의 경우에도 이 구간에선 (이제부턴 2만 이상의 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버티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따라서 스킬턴은 가급전 위 패턴에서 모아주시는게 좋습니다.
 
 (60% ~ 50%)
랜덤으로 자신의 속성을 변환 + 회복드롭을 방해드롭으로 변환 + 22,688데미지​
여기부턴 사실상 턴을 모으는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회복드롭을 매 턴 바꾸고 데미지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서 여기 구간에 왔다면 제도라를 끝낼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50% 이하) 
랜덤으로 자신의 속성을 변환 + 3턴간 7콤보 이하의 공격을 흡수 + 48,620데미지 (HP<50%, 1회 사용)
보통 제도라를 50% 이상에서 한 번에 죽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7콤보 흡수이기 때문에 미르의 경우에는 더더욱 고통이고, 이후의 패턴들도 하나하나 버티기가 힘듭니다.
 
 (50% ~ 40%)
랜덤으로 자신의 속성을 변환 + 왼쪽에서 3번째 세로줄을 방해드롭으로 변환 + 27,550데미지​
가급적 이 구간엔 진입하지 않도록 합시다.
 
 (40% ~ 30%)
36,465데미지​ + 전체 드롭을 회복, 독드롭으로 변환
50% 이하 패턴 중에서 가장 할만한 패턴입니다. 매 턴 회복/독드롭 2색진을 활용하시면 큰 무리 없이 버티실 수 있고, 이 때 턴을 모아서 진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간에 일부로 들어오는 것도 힘들기에 그닥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30% ~ 20%)
63,204데미지 + 랜덤으로 15개의 드롭을 잠금
이 구간에 진입하지 않도록 합시다.
 
 (20% 이하)
아군 강화효과 모두 제거 + 플레이어 현재 체력의 500% 데미지
막을 수 없는 절멸기 입니다.
 

 
 <클리어 전략>

 1. 제우스 드래곤은 90% 이상에선 500% 그라비티의 절멸기를 날리기 때문에 첫 턴에는 반드시 90% 이하 체력대로 진입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 파티로 어떻게 제도라를 첫 턴에 15%정도 깎을 수 있는지(대략 1000만의 딜량)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2. 첫 턴을 무사히 넘겼다면 남은 체력은 대략 70~90%일 것입니다. 이 때 체력이 80~90%여서 바인드 패턴을 한다면 딜을 조금 더 넣어서 다음 패턴으로 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60~80% 패턴에서 극딜을 위한 턴을 모으셔야합니다.
 
 3. 이후 최종딜 스킬을 모았다면 적절한 기회가 왔을 때 극딜 연계를 통해 한 방에 잡으시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미르 뿐 아니라 투기3에서 제도라를 깬 대부분의 파티는 이렇게 운영하는게 거의 정석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협력 플레이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데미지가 오버되어 무효화되진 않을까? 

 물론 제우스 드래곤은 2000만 이상의 데미지를 무효화 하지만, 미르의 경우 두당 2천만 이상의 딜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영상에서 사용한 재조의 등룡계사 사리아심애의 신랑 무영의 대장군콤보로 두당 최대 1100만의 딜링이 나오기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암속일 때 처리하신다면 자칫 무효화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재조의 등룡계사 사리아심애의 신랑 무영의 대장군 콤보를 쓸 수 없어서 딜량이 조금 모자란다면?

 위 영상의 경우 사리아-웨딩장군 콤보로 두당 최대 1100만의 딜링을 뽑아서 속성에 상관 없이 한 방에 제도라를 죽입니다.
 이것 말고 성종의 신부 에스카마리성각의 시간의 용계사 미르콤보라든지, 진광의 파괴룡 아포칼립스각성 대교&소교콤보를 할 경우 두당 딜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제도라를 한 방에 죽이지 못하고 절멸기구간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리아-웨딩장군 콤보가 아니라면, 제도라가 암속이 됬을 때 극딜을 넣는 방법이 가장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 딜이 애매해서 or 뒷구신의 강림으로 체력 50% 이하로 진입된다면?

 제도라는 철저하게 체력에 따른 패턴을 보여줍니다. 50% 이하로 내려가면 7콤 흡수를 반드시 쓰는데, 이 때 일부로 7콤 이하의 콤보로 딜을 넣어서 다시 체력을 60~80%대로 올리시면 또다시 이전의 패턴을 보여줍니다. 이 때 다시 턴을 모아서 진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추가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l1-QEg6gW60

 
 제도라 30~40% 구간은 이런 식으로도 넘기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선 마지막에 빛드롭 투웨이+1셋 뒷구(,,,)로 결국 못깨긴 했는데, 이런 식으로 턴을 모으신 후 딜을 넣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세줄요약>

1. 첫 턴에 제도라 체력의 10~20%정도 딜을 넣으세요

2. 제도라 현재 체력의 60%~80% 구간에서 극딜을 위한 스킬턴을 모아주세요

3. 남은 피를 극딜을 넣어서 가급적 한 방에 보내세요 

 

 

 

 

레이더드래곤 - 헤라드래곤을 잡아보자
암흑신 헤라=드래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ODnuGpWSIg
 


 <헤라드래곤의 패턴>

 (선제공격)
- 99턴간, 200만 이상의 데미지를 '흡수'
- 999턴간 상태이상 면역
- 3.4만의 선제데미지

이후 헤라드래곤은 공격->회복시켜주기->공격->회복시켜주기를 반복합니다.
헤라드래곤의 공격은 무려 8.6만(,,,)부터 시작하여 12턴째 턴에는 버프를 제거하고 25만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가드 내리고 때리기) 반드시 11턴까지는 처리하셔야 합니다.



<딜량 마지노선>

 헤라드래곤은 200만 이상의 데미지 무효화가 아니라, '흡수'를 해버립니다. 또한 패턴의 특성상 한 번 흡수당하면 굉장히 골치아파지죠. 또한 미르는 역속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쎄게 때리면 데미지를 흡수해버려서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본인 파티의 딜량을 사전에 체크하여 200만 딜을 넘기지 않고 딜을 최대한 우겨넣기 위한 조건을 찾아두시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파티의 경우 딜량 마지노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빛드롭3개+회복십자 + 굉장히 많은 콤보
빛드롭4개+회복십자 + 5콤보 이하(6콤보 이상시 아포칼립스로 인한 흡수)
빛드롭5개+회복십자 + 많은 콤보 (12콤보 이상시 미르로 인한 흡수)
빛드롭1횡+회복십자 + 3콤보가 마지노선

파티마다 딜량은 다르므로 본인이 직접 시뮬레이션 하는게 좋습니다.
 


<클리어 전략>

헤라드래곤의 클리어 전략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헤라드래곤때 데미지감소 스킬만을 활용하여 자연드롭으로 잡기
2. 헤라드래곤때 뎀감스킬을 남기고 최대한 스킬을 활용하기

 1의 경우 헤라드래곤의 다음 공격을 버틸 수 없을 때 뎀감스킬을 써주시면 됩니다. 웨딩 이자나미만 사용해도 총 11턴이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정말 운이 없는게 아닌이상 자연드롭으로 잡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1층의 수명의 신사 캇파, 혹은 각성 헤라 우르즈↑↑오시리스의 디버프가 있다면 자연드롭만으로 잡는게 다소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1의 방법을 사용하면 칼리의 첫 턴을 극딜 콤보로 65% 이하로 체력을 떨궈야 하기 때문에, 기라의 비여신 칼리가 나오면 다소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2의 경우 헤라드래곤에서 드변을 활용했다가 오히려 역으로 흡수당하면 클리어하기 상당히 힘들어지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아무런 버프 없이(혹은 질서의 창계신 비슈누의 버프를 받고) 헤라도라층에 올라와서, 뎀감스킬 하나만 쓰고 넘기는게 가장 좋습니다.

 <세줄요약>

 1. 200만 흡수 조심하시고

 2. 사전에 본인 파티 딜량 체크하세요

 3. 마지막에 뎀감 스킬 활용하세요


 


레이더드래곤 - 나머지 한 마리는 어떻게..?



눈치 채셨겠지만 불속인 단련신 헤파이스토스=드래곤은 제외시켰습니다.
단련신 헤파이스토스=드래곤은 첫 턴에 스킬턴을 무려 15턴을 밀어버립니다. 따라서 솔로플레이를 한다면 사실상 모든 스킬이 빠지게 되죠. 따라서 솔로 플레이로는 클리어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클리어 전략>

 클리어 전략은 "협력플레이로 한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협력으로 하신다면 다른 한 쪽은 스킬이 온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한 쪽의 스킬을 열심히 활용한다면 클리어할 수 있는 각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체력이 7800만이기 때문에 매 턴 굉장히 열심히 딜링을 하셔야합니다.

 
※ 솔로플레이로는 절대로 못 깨는 것일까?

 답은 역시 NO입니다. 솔로플레이로 클리어 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드랍변환 서브에 같은 종류의 드랍변환을 스킬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계승, 턴밀방지잠각을 덕지덕지 바르고"하시면 됩니다. 이후 모든 스킬이 최대로 올라온 상태로 헤파도라를 만나면 일부 드랍변환 스킬이 살아있기 때문에 솔로플레이로도 클리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 자금력으론 그렇게까진 못하겠군요. 무엇보다 이미 스작이 다 끝나버려서 계승을 시켜도 스킬이 못올라오네요,,,


<세줄요약>

1. 솔플이면 메뉴->던전 나가기->예를 눌러요 ㅎ

2. 협력이면 턴이 안밀린 쪽에서 극딜을 넣어줘요

3. 돈이 정말 많고 운도 정말 좋으면 한 번은 깨실수도 있어요.

 

 

 

FAQ


Q. 협력으로 가도 뎀감 스킬이 꼭 필요한가요?

A. 없어도 됩니다. 문제가 되는게 딱 하나,기원신 가이아=드래곤인데요.

 기원신 가이아=드래곤는50% 이하가 되면 그라비티를 쓰므로, 75% 뎀감일 때 체력을 열심히 깎으시다가 뎀감버프가 풀리면 극딜로 한 방에 잡으셔야 합니다.

 

 

Q. 성각의 시간의 용계사 미르가 최선인가요? 이거말고 OOO는 투기3로 어떤가요?

A. 성각의 시간의 용계사 미르말고 투기3를 가본적이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너가 뭔데 이런 공략을 올리는지?


A. 저도 초보에오 8ㅅ8 이 공략글의 취지는 제가 이런식으로 깼으니 혹시 투기장3를 깨고싶으신 분은 이렇게 해보심이 어떤가요~의 느낌일뿐, 내가 매우 잘하니 어서 보고 배워라,,,는건 아닙니다. 다양한 반박 및 피드백, 비판은 환영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꼭 지적해주세요.

 


 

Q. 클리어율은 얼마나 되는지? 터무니 없이 어려운것 아닌지?


A. 현재 클리어율은 솔플로 50%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처음에 아무런 택틱도 없이 헤딩하느라 많이 죽었지만 이제는 전략이 확실히 세워졌다보니 클리어율이 확실히 올랐습니다. 협던으로가면 이론상 100%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해보고싶은데 친구가 없네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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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수정될 때마다 이곳에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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