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일을 시작한 평행입니다!

 

이번 주제는,

 

북미 클랜전 추세로 본 현재의 탱크픽입니다.

 

...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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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픽 애용 전차 TOP.3

 

 

 

 

 

 

 

 

 

Top. 1 - Bat.Chat 25t

... 시작합니다!

가장 많은 사랑과 애증을 받고 있는 바샤티옹입니다.

 

빠른 기동성, 평뎀 4005클립을 빠르게 투사하는 리볼버 오토로더(자동장전장치)를 가지고 있어 공--[때리고 살아남고 도망간다] 3박자를 가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말로만 하면 섭섭하죠!

 

사용 빈도를 볼까요?

 

 

 

양갱맛 바샷벌레는 오늘도 증식중.jpg

 

RELICHAVOK의 클랜전때의 RELIC의 탱크픽입니다.

 

하나 둘 셋 네.....?!?!??

 

11 바샤티옹!

 

어마어마한 숫자가 사용되었습니다.

 

 

 

바샷벌레 혐짤.jpg

 

아까와 같이 RELIC vs HAVOK 전의 다른 편입니다.

 

오 세상에...

 

이번에는 HAVOK마저 바샷을 어마어마하게 사용바퀴벌레를 양식합니다!

 

위와 같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클랜전에서는 매우 많이 사용양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성능이 좋고 빼어난 전차바퀴벌레라는 점이겠지요.

 

반대로, 상대편에서도 바샷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Top. 2 - T57 Heavy

 

과거에도 OP였고 현재에도 OP이며 앞으로도 OP일 T57 헤비입니다.

 

57헤비 역시 4연발 400데미지의 클립 오토로더(자동장전장치)를 채택하고 있으며, 바게트맛 AMX 50B와는 달리 괜찮은 장갑과 AMX 50B보다 빠른 장전속도, 빠른 연발간격을 가지고 있으며 느리지 않은, 그럭저럭의 기동력으로 인해 각관받는 클랜전의 주력전차입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골탄을 쓰는 클랜전에서 57헤비는 1선에 서기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탱커들 사이에 섞어놓거나 "순수문학"님이 올려주시는 글에서와 같이, 접근하기도 전에 스팟이 당하는 즉시 빠르게 녹이는 계단식 농법을 사용하거나 계단식 농법 뒤에서 화력투사를 해주고 장전때는 안전하게 살아남는 역활을 하죠.

 

 

 

 

BT vs BSOA 의 클랜전

 

범용적으로 쓰이는 바샷과는 달리, 클랜전에서 주력 "화력"을 담당하는 57헤비입니다.

 

57헤비의 쓰임은 단순해서 더이상 기재를 하지 않겠습니다.

 

 

 

 

 

 

 

 

Top. 3 - T110E5

 

월탱사상 미국 최강의 탱크라고 불리울, E5입니다.

 

클립식 오토로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 모든 능력을 평균치 이상 갖춘 월탱내 최고의 전차이죠.

 

옆나라 떡국과는 달리 작은 차체와평균보다 높은 속도로 인해 자주포가 쏘기 힘들뿐더러, 레일건 주포를 탑재해 한방과 관통도 후달리는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방어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죠.

 

 

E5의 경우는, 57헤비보다 먼저 와서 중요거점을 점거하고앞에 서서 적의 탄을 받아가면서 57헤비가 안정적으로 화력을 투사하도록 하는 방식과, 빠른 주행으로 미듐의 뒤를 따라서 미듐의 뒤를 따라 울프백시에 2차적인 화력지원을 해주는 방식, 두가지를 사용합니다.

 

 

T110E5는 공방에서 보는 그대로, 헤비답게 라인을 잡고 플레이하는 방식을 클랜전에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단지, 전략적 전술에 따라 울프백을 따라간다던가 하는 부분이 추가된것 이외에는 나머지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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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클랜전에 자주 사용되는 전차들

 

 

 

 

 

 

 

Top. 4 - E-100

 

 

 

수비적인 라인을 만들거나, 맞으면서 전진하는 라인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북미 클랜전에서는 이백을 상당히 자주 사용하여, 대부분 E-1002대정도 전략적으로 탱크픽에 넣고 시작합니다.

 

극 수비적인 라인 or 전략적인 이유로 이백을 많게는 5대정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백의 골탄똥포의 경우, 맞는 상대에게 800이란 눈물나는 데미지와 함께 고데미지가 일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순간적인 화력투사가 좋습니다.

 

 

 

 

 

 

 

Top. 5 - IS-4

 

 

전차가 묶여있는 시간(프리징)에 사용합니다. IS-7에 비해 높은 성능을 가진 주포로 인해, 현재에는 IS-4IS-7 대신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클랜전의 양상이 거의 대부분 Top. 4까지 쓰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리고 아직 현재에는 프리징을 넣지 않겠다는 코게이넷의 방침으로 인해 클랜전에서 IS-4가 보일 일은 드뭅니다.

 

그러나 만약 프리징이 풀렸을 경우 303이라는 허접한(?) 골탄 관통력을 가진 IS-7, 340이나 되는 IS-4의 골탄 관통력... 차이가 크죠?

 

게다가 IS-4 주 사용 용도는 수비용입니다. 특히, 이는 역티타임 시에 드러나는데 160mm나 되는 측면장갑과 공간장갑으로 떡장한 IS-4 골목에서 역티타임을 쓰고 있다면...

 

특히 월탱 관통 메카니즘이 입사각 70도 이상일 경우 도탄이 나며, 도탄이 나지 않더라도 160mm나 되는 측면장갑의 역티타임시의 두께가 상당할 뿐더러 공간장갑의 효율도 뛰어납니다.

 

사용 용도는...

 

 

정면에서 맞으면 손해인 57헤비 대신 맞아주는 고기방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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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일반적인 탱크픽 추세"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

 

 

 

 

 

 

 

 

 

 

 

 

 

 

 

 

 

 

 

 

 

 

 

 

가 끝이 아닙니다데헷~

 

이런 것만 쓰려고 했다면 여기에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한국 클랜에서도 너무 당연스럽게 받아지는 것이니까요.

 

지금부터가 본론입니다.

 

추가로 사용되는 탱크픽

 

 

 

 

 

 

 

AMX 50B

 

50B 또한 클랜전에서도 보입니다.

 

 

 

(사진 한번 더 사용합니다)

 

HZRD의 탱크픽의 컨셉... 한눈에 들어오지 않습니까?

 

시가전을 염두해 둔 듯한 RELIC의 픽에 비해서 HZRD는 기동전을 염두해 둔 탱크픽입니다.

 

57헤비 열화판+기동력 상승인 AMX 50B, 포도 기동력도 좋은 T110E5, 기동이 빠른 구축 AMX Foch (155), 바샷티옹까지...

 

이렇게 많은 AMX 50B를 쓰는 것은 물론 드물지만, 기동전에서는 오공비를 한두대정도 쓰기도 합니다.

 

 

 

 

 

 

 

Maus

 

우리의 쥐는 예상외로 탱킹에 쓰이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골탄앞에서는 만인에게 평등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마우스는 어따써?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BT vs BSOA 클랜전 영상 초입.

 

마우스가 이상한데로 가고 있네요?!

    

 

 

BT vs BSOA 전투가 중반에 치달았을 때.

 

마우스가, 보통은 자주포나 구축이 있을법한 그 자리에 있습니다. 반면에, 중앙은 텅텅 비어있죠.

 

이제서야 마우스의 역활이 예상되기 시작합니다.

 

1. 만약, 중앙에 파고든 미듐이 다리를 건너려는 구축이나 미듐을 보게 될 경우, 언덕에서 내려와 그 좁은 협곡을 탱킹하고(측면으로 돌아서 길을 막아버릴수도 있겠지요그 버티는 시간동안 미듐이 지원한다.

 

2. 위로 간 IS-7이 초반에 객사했을 경우, 언덕에서 내려와 IS-7 대신 위를 막는다.

 

3. 혹시 모르니까 방어용으로 배치해 둔 것이다.

 

이런 경우입니다.

 

물론 제 예상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더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었겠지요.

 

비록, 위의 스샷이 있던 경기에서 마우스는 게임이 너무 순조롭게 풀리자 언덕에서 내려와서 중앙 다리로 가서 옆으로 샌 바샤티옹을 스팟하러 갔습니다.

 

만약 다른 경우가 생겼다면 1,2,3번의 전략으로 예상되겠지요.

 

그러나...

 

 

 

-길막하는 방법을 초딩도 아니고 누가 써?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1번에서 제가 괄호에 써 넣은, "측면으로 돌아서 길을 막아버릴 수 있겠지요"는 클랜전에서 실제로 나왔습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그것도 북미에서 이름을 알아주는 클랜인 RELIC과, 마찬가지로 북미에서 이름을 알아주는 클랜인 HAVOK의 클랜전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말이지요.

 

그것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예를들어, 6탑에서 엘렌베르크 다리를 3개를 막아버린 TOG II*라던가, 주장강 다리를 막아버린 KV-5라던가, 엘할루프 북쪽팀에서 협곡을 옆으로 틀어서 막아버린 Maus라던가요.

 

물론, 저기를 줄줄이 소세지처럼 바샷을 미는 방식으로 마우스를 넘어가는 RELIC도 대단하지만(실제로 저렇게 바샷과 포슈가 넘어가서 저 게임을 이겼습니다!), 저기를 애초에 막고 위로만 밀려는 발상을 했던 HAVOK도 상당히 대단한거죠.

 

관심 있으시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TamqMkXgQQA" 링크 올립니다.

 

이와 같이 마우스를 활용한 길막 및 다양한 전략을 사용 가능합니다.

 

 

 

 

 

 

 

AMX Foch (155)

 

포슈는 클랜전에서 애용하는 몇 안되는 구축 중 하나입니다.

 

빠른 기동성과 선회, 그리고 구축전차다운 골탄 관통력과 3연발 클립이라는 화력!

 

매력적인 선택으로 인해 자주 보이는 구축전차죠.

 

하지만, 포슈를 1만 운용하지는 않습니다.

 

그 일례로...

 

 

 

(위에 있던 사진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포슈를 한대가 두는 것이 아닌, 2대씩 운용하죠.(마우스를 미는 윗윗사진도 2대를 사용했죠)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상대편에 포슈 한대가 있는 거랑, 포슈 2대가 있는거랑, 심리적 압박이 어느게 더 심합니까?

 

포슈를 사용하는 목적은 강력한 화력으로 일거에 쓸어버리는 효과+라인 접근금지가 있지만, 포슈 두대가 뭉쳐다니면서 한군데의 헤비들을 깔끔하게 털어먹거나 라인을 밀고나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요.

 

이를테면

 

포슈 한대가 쏘고 2.5초후에 옆에서 한대가 쏘고 다시 2.5초후에 포슈가 쏘고 2.5에 옆 포슈가 쓰고...

 

800데미지를 2.5초에 쓰는 바샷티옹과 같은 효과가 나는 겁니다.

 

아니면...

 

포슈 두대가 동시에 쏘고 5초후에 포슈 두대가 동시에 쏘고...

 

1600데미지를 5초에 쓰는 183과 같은 효과가 나는 겁니다.

 

어느 쪽이든 2대가 같이 서는게 좋잖아요. 혹여나 잘못해서 57헤비한테 쏜 탄 하나가 도탄이 났을경우 포슈는 딸피남고 살아남은분노한 57헤비의 골탄에 의해 초죽음 당하겠지만 2대라면 57헤비 하나쯤은 쉽게 털어먹을 수 있지요.

 

 

 

 

 

 

 

T110E3

 

이삼이의 경우, 넓은 포방패와 강력한 떡장, 그리고 E4보다 좋은 타 능력치에 의미를 둡니다. 물론, 차체 하단이 생겨서 하단은 취약하지만, E3의 한발 한발은 포슈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한마디로 클립이 사라진 포슈)

 

 

 

RELIC vs HAVOK의 탱크픽에서 보시다시피, 우측 하단의 자주포 위의 두 탱크가 T110E3입니다.

 

이런 식으로, 수비적인 라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한마디로,

 

공격적 라인이면 Foch 155, 수비적 라인에서라면 E3 이렇게 되겠습니다.

 

특히, E3는 북미 HAVOK 클랜에서 수비를 위해 쓰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군요.

 

역시 포슈와 같이, 2대를 같이 쓰는 형태입니다.(위 사진에서도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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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클랜전에서는 전략적 전술에 따라서, 자주 사용되는 전차가 추가로 더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에는,

 

"잘 쓰이지는 않지만 제한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전술적인 탱크픽"

 

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다음 글제목은 "/스압/현재의 10티어 클랜전 탱크픽 추세 분석-2"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쪼렙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오타 및 태클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그렇지만하지말아주세요ㅠㅠ마음이아파요.

 

p.s.2 맘에 드셨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2013년 8/4일 7:08

엑박이 뜬다는 말과 함께 게이버 짓이란 유저분들의 제보로 게이버의 행패에 분노하며 글삭제후 사진 용량을 작게 리사이징 했습니다.

 

사진 화질이 너무 작아진것 같아 중간중간 시간날 때 더 수정하겠습니다. 불편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2013년 8/5일 3:57

대다수 독자님들이 취소선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으로, 거의 모든 취소선을 삭제했습니다.

 

 

2013년 8월 5일 7:42분

관리자 인증 받았습니다!

첫번째로 쓴 글이 관리자 인증을 받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성원과 추천과 조회에 감사드립니다. m(+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