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빙결물약 : 0코, 누군가를 얼린다.

산산조각과의 연계도 가능하고

이번 신규카드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가장 빛나는건 불꽃꼬리와의 연계

무기나 하수인 공격에서 다소 자유롭게 순간적으로 꺼낼수 있다


냉법이나 템포덱에서는 꽤나 좋은 카드


컨덱에서는 모르겠다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봄




2. 비밀결사 졸개 : 1코 2/1, 다음 이번턴 비밀이 0코가 된다

비밀덱에서는 엄청 좋지만, 비밀덱이 아니면 똥카드가 되는 마법.

비밀이 없으면 자력으로는 2/1멀록만도 못한 상황이며 대세댁한테 모두 잡아먹힌다

비밀템포에서만 좋다.



3. cryomancer : 5코 5/5. 빙결된 적이 있을시 전함으로 +2+2

4코 물정이나 정신나간 서리술사와 연계, 0코 빙결마법과 연계로 일단 덱을 짠다면 거의 7/7은 보장된다.

문제는 주술사는 4코에 7/7이 조건없이 나온다는 점이다


설령 물정이나 빙결로 저걸 얼린다한들 카드 교환비에서 손해다. 

법사보다 더 강한 미드파워를 가진 애들한테느 교환비에서 손해,

법사보다 후반을 보는 애들한테는 5코 7/7정도야 뭐. 4코 7/7도 상대해 본 애들인걸...


스탯이 높은게 과연 법사한테 어떤 도움이 될까?

별로 안될꺼 같은데...



컨덱 법사의 중반 스탯하수인이 없는 ㄷ점은 막아주지만

그냥 그뿐이다. 애매하다




4. 화산물약 : 3코, 모든하수인에게 2피해


2피해가 중요한 시절은 지났다

주술사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잡고 이젠 굴단조차 체력3 하수인으로 필드를 채운다

이 카드는 똥이다. 못씀

쓸 타이밍 안나오고 손에서 겁나 놀을거고


더구나 자신의 하수인까지 타게팅한다

영 별로다




5. 변이물약 : 3코비밀, 소환된 적 하수인을 양으로 만듬

이게 먹힐거같으면 거울상이 이미 쓰이고 있어야 한다. 별로 의미없음




6. 비밀결사 수정배달부 : 6코 5/5, 이번게임의 비밀 사용개수당 2코씩 줄어듭니다

3코까지 비밀을 딱 한번이라도 쓰면 4코 5/5로 나오며

1코에 졸개를 이용해 비밀을 썼다면 2코 5/5로 나올수 있다


템포를 당겨준다는 점에서는 좋은데 부과효과가 없는게 단점


심괴가 도발때매 엄청 까다로운데 우리는 그런거 없다.




7. ㅇㅣ성을 잃은 영혼술사 : 3코3/4, 아군 카드 하나를 선택해 덱에 섞는다

드디어 법사한테 무난하게 쓸 3코 하수인이 나왔다!....싶지만 이미 3코 3/4 카드가 중립으로 나온지도 오래.

연계효과가 눈에 띄는데 후반에 강한 하수인 하나둘 되돌리면 게임이 터질수있다

특히 리노를 두번쓴다던가...카자쿠스 두번이라던가


잠재력은 있는 카드. 다만 덱 구성에 영향을 크게받아서 이건 좀 두고봐얄듯



8. 킹비한 화살 : 7코, 랜덤하게 3데미지 화살을 3번날립니다

대표적인 함정카드

중규모 하수인을 잘라야한다? 불땅차

위니를 쓸어야됨? 불기둥

큰거 잘라야됨? 5코에 화염창, 4코에 변이 있음

명치딜이 필요해? 적 필드가 텅빈거만 아니면 리로이가 기대값이 더 높음


주문 공격력이 화살마다 +1로 적용되는건 좋은데 그걸 쓰겟다고 주문공격력 덱을 할수는 없다

필드먹히고 7코이전에 겜이 터질테니

말리고스와의 연계도 불가능.


똥-카드임


9. 문신사 솔리아 7코 5/5, 중복된 카드가 덱에 없다면 이번턴 다음주문이 0코이다


이 카드는 리노보다 쓰기가 까다롭다

리노는 덱에 한장씩 넣고 버티기로 짠 다음에 리노를 기다렸다 낼수가 있따

하지만 솔리아의 경우 7코에 주문을 이용한 필드 템포이득을 무조건 봐야 좋은카드.

후반에 나오면 어차피 카드 교환비 싸움인데 그럼 그냥 제대로 된 스펠카드가 있는게 좋다

잊지말자 즉발 5뎀 노조건인 불땅차가 5코하수인을 꺼내며 그 스텟이 5/5에 필적한다



어거지로 쓴다면 1장씩 들어가는 덱을 짜서 카자쿠스를 이용해 10코카드를 만들고 6코를 리노로 비빈뒤 7코에 필드를 뻇는건데,

이렇게 손패 풀리기도 어렵거니와

카자쿠스로 10코 두장 만들어서 뒤 보는 거보다 5코를 만들어서 당장 5코에 뭐라도 내는게 좋을수있다



솔리아는 5코스텟인데 7코다. 그럼 2코가 늦춰지는데 이 템포를 뺏으려면 최소 2코는 이득을 봐야한다

그럼 4코정도 스펠은 써줘야되는데 사실 7코 타이밍에 4코스펠써서 필드를 도로 뺏는거보다는 그냥 5코때 5/5내면 템포를 안 빼았겼을 가능성이 높고 또한 솔리아 없이 그냥 5-6코에 스펠을 썼다면 어차피 템포는 맞춰지고 있을것


솔리아는 카자쿠스, 위대한 도적 라팜, 네파리안 등 진짜 말도 안되는 카드들과 연계하면 모를까

단독으로는 너무 후진 카드고 당장 법사가 고효율 저코스트 카드간의 시너지를 버리고 하이랜더 덱을 짜면서 7코까지 비빌수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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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카드 결론은 그러니까 비밀템포를 하라는거다

1코에 졸개, 2코에 메디브의 하인, 3코에 키린토

혹은 1코졸개, 2코 동전 키린토, 3코 동전키린토 비밀술사, 4코 에테리얼 비밀술사


비밀을 이용해서 상대를 꼬이게 하고 상대가 비밀을 걷어내느라 카드를쓸데없이 소모하게 시키라는것

이제 총 비밀은 8장이 되는데 이정도면 하이랜더 덱으로도 굴릴만한 사이즈

특히 항상 인형의식과 연계를 꼬아버리던 거울상이 이제 양변1/1비밀로 대체가 가능해지면서 인형의식을 안정적으로 채요하기 좋아진다


비밀덱 특징은 서로 손패가 거덜나고 필드 스텟싸움으로 흘러간다는 건데

이때 항상 자힐기 없던 법사를 구해줄 "리노 잭슨" 

마른 손패를 순간적으로 채워주며 그 효과가 강하고 자체코스트 부담 없는 "카자쿠스"


솔리아의 경우 하다못해 비밀을 쓴다고 생각하면 한턴에 비밀 2개(10코)와 본체 5/5가 나가서 코스트상 1 이득



즉 후반에 어떻게든 핸드 어드를 볼 수 있는 법사 카드세트에다가

초반에 템포로 비빌 수 있는 비밀카드를 빠르게 소모해서 비벼보라는 의미....라고 보인다


어쩃든 법사는 추가된 카드가 심각한 컨셉ER들이라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있다

어떻게든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