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대를 열받게 하는게 사제다'같은 소리나 했었는데
요즘은 제법 견실하게 게임이 풀리니 정말 좋네요!
괜찮은 하수인이 나오니 이렇게 강력하지는게 참....





그냥 내도 괜찮은 3/4로 아무 하수인에게 발라도 좋은 생명력+3.
다른 하수인 보호에 좋고 템포 잡기에도 좋아서 2장 쓰는 중입니다.





리노 흑마의 '황혼비룡' 대비용으로 한장 넣었는데
생각외로 정말 쓸모있더라고요.
상대 키 카드나 도발벽에 침묵 걸어서 운영이 한결 편해집니다.
5코스트 5/5라는 스탯이 좋아 필드가 탄탄해지는 점 또한 굿.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비밀요원이 있어 용사제가 강한거지만요.
사제미러전에선 '누가 먼저 비밀요원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가?'로 승패가 결정되니...
그만큼 좋은 카드라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