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면서 느낀점만 쓴거라 주관적이고 틀린부분 있을수 있음.. 걍 가볍게 보셈 리뷰라 쓰기도 민망하다 사실..

만나는 상대에따라 덱 계속바뀜 위에 올린덱은 그냥 그중 하나라고 보면됨


베이스는 알렉+정분피니쉬 기반의 용컨트롤사제

일단 눈에 띄는점은 작은호박을 거의 모든 타입에서 기용 비법같은 극단적 어그로 상대에선 본체에 힐하면서

필드쌈, 컨덱상대로는 천찬과 같이 드로우용으로 사용함. 처음에는 천상의찬가를 빼고 호박을 넣었는데

이후에는 병용

퀘돚을 많이만나는 구간에는 수비적인 황혼용(4코 손패만큼 체력)을 뺴고 칼줘용과 암흑의 승천자를 기용,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서 실제로 극단적카운터인 퀘돚을 상대로 승률이 꽤 나오는 모습을 보임

흑마 상대로는 원래 카운터급으로 좋았고(호박천찬으로 원하는만큼 쉬운 드로우+무기파괴+영절+피니쉬기)

기사 상대로도 지불용과 영절로 좋은 매치업 보임

원래부터 파이로맨서를 잘쓰는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진짜 드로우/ 필드싸움 양면에서 예술급 설계가 자주나옴. 방송보면서 갠적으로는 지불용을 뛰어넘는 현재 컨사제의 핵심카드라고 생각


짧게 세줄요약

1. 작은호박의 재발견? 여러상황에서 유연하고 좋은카드

2. 퀘돚같은 카운터 매치업을 위해 기존 수비적인덱에서 칼줘용,진배벌레를 기용한 공격적인 구성이 유효(그래도 퀘돚은십새끼)

3. 고수사와 전리품을 넣다뺐다하며 드로우에 신경을 많이쓰는모습을 보임. 방송보다보면 승리플랜이 폭발적인 드로우로
모든상황을 대처한다 라고 느껴짐


이틀전인가 방송 처음봤을때 1000등대에서 사제만으로 메타덱 브레이크하면서 100등대까지 올라옴 동시에 사제랭크 2만5천승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