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습니다.

역시 휴일에는 포스팅을 못하겠....

저도 게임한다고 바쁘니까요(당당!)

장식주가 안나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놓아던 디제이맥스를 다시 잡았더니..

와우..... 엄지에 쥐날뻔 했네요...

개학도했고 이제 점점 제 시간이 줄어드는게 느껴지네요 ㅠㅠㅠ....

한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허허 ㅠㅠㅠㅠ
(1기단 내용이 조금 추가되었습니다. 누락된 2명을 추가로 기재했으니 ㄱㄱ)



설명하기에 앞서 게임 내에서 [리더즈]라는 것을 종종 보셨을 겁니다.

리더즈=Leaders로 조사자원 관리소(현상금, 조사, 납품하는 곳)

1기단의 기술팀 리더,물자팀 리더, 연구팀 리더 3명을 줄여서 부르는 것 입니다.




[2기단]


2기단은 인원의 60%가 기술자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상징으로 회오리치는 불꽃이 보입니다.

2기단은 1기단의 요청으로 상당한 괴짜들을 길드에 요청했습니다.
[2기단 대장:저쪽에 있는 상식을 부술 수 있는 기술자들을 보내 달라고 했지.
뭐, 옛날이야기이다.]

당시 신대륙에서는 기존에 알고있었던 상식이 잘 통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정도로 절박해진 걸 보자면....

아마 2기단에 기술자가 많은 이유는 리더즈 중 한명인 

기술팀 리더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초기에 신대륙에 왔을때는 기술자가 2명이었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부족했기때문이라고 추측됩니다.

2기단이 도착하고 난뒤 아스테라의 외형 대부분이 건설되었습니다.

공방이나 여러 시설들...

그리고 2기단도 신대륙에 온지 상당히 오래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은퇴하고

핵심인원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추측)기술자들 사이에서 불리는 [스승]은 [2기단장]과는 다른 인물인 것 같습니다.
[2기단장]은 2기단 내에서는 [아저씨]로 불리기 때문에 맨처음 2기단에
[스승님]이라는 기술자가 있었으며 아스테라에 기술을 제공하다가 은퇴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은퇴를 하면서 가장 뛰어났던 [2기단장]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간 것이죠.



그럼 2기단의 인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기단 대장]


줄여서 2기단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아스테라에 존재하는 최고의 기술자 중 한명입니다.

이분의 가장 큰 업적은 방어구의 통합입니다.

신대륙에 오자마자 [검사]와 [거너]장비를 통합시켰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2기단장:검사와 거너의 장비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벽을 없애는데 
망설이는 놈은 있었지만 반대하는 녀석은 없었지.
그렇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걸 모두 알고 있었으니까.]
(반대하는 놈은 몰매를 맞지 않았을까요? 아니라면 제가 가서 직접...!)

[소드마스터]의 구식장비를 보고는 기쁘면서 분한듯한 감정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럴필요 없습니다. 2기단장님.... 그냥 못 입어서 그런거에요 ㅠㅠ)

2기단장 : 장비를 만드는데 소재를 아끼지 마라. 그딴 거 쌓아놔도 의미 없으니까.
(2기단장님... 쌓아두는 게 아닙니다.. 보옥이 안나와요 보옥이 ......ㅠㅠㅠ)


우리가 아는 슬링어는 이분이 개발이아닌 개량한 것 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2기단장의 스승께서 만드신 장비입니다.

대부분의 혁신적인 발명품이 그렇든 탄생배경이 허탈합니다.
[무기점 아주머니:슬링어의 원형을 만든 건 스승님이다. 허리가 아프고
움직이는게 귀찮아서, 란 이유로 만들었지, 그걸 사냥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헌터들의 의견들을 받아서 개량해 놓은 거다.]

1기단의 필드 마스터를 동경하고있습니다.
(염모, 사랑 아닙니다!)
[2기단장 : 그사람의 삶은 나에게는 너무 눈부셔]

대단장이 슬링어를 안차고 다니는 데에 불만이 많습니다.
[2기단장:항상 거절해버리니까, 완전 답답하다고.]

자신의 제자를 걱정하고 아끼는 따듯한 분!
[2기단장:우리 기구 개발원 녀석 말인데, 어때, 건너편에서 열심히 하고 있나?
그런가, 그러면 됐다! 흔쾌히 보낸 보람이 있구만!)

이런 재능과 기술을 가진 분도 1기단의 기술팀 리더를 따라갈 순 없는 모양입니다.
[2기단장:제멋대로 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더즈 아저씨는 굉장한 분이라고.
건축,발명,생산,개량 큰 것부터 작은 것 까지 뭐든 있더라니까.
눈이 멀 정도로 불을 들여다봤지만 그 사람의 용인의 기술과 발상을 따라잡을 순 없었어.]

"천재는 어느 한쪽이 모자란다." 라는 설이 있듯이

2기단장 또한 문제가 있나봅니다.
[무기점 아주머니 : 아저씨를 보라고. 너무 똑똑해서 오히려 문제아인 좋은 예시잖아."




[기구 개발원]


신대륙으로 올때 [스승님]과 함께 정신없이 배를 탔다고 합니다.

2기단으로서 신대륙에 왔지만 3기단에서 

배를 기구로 개발하는데 있어 핵심인물입니다.

처음 길드에서 추천을 받은 만큼 대단한 기술자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3기단의 연구선에 지금까지 남아있으며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해주고있습니다.
(배를 띄울 기구를 만드는 기술이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물론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연구선의 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서투른 애송이 였지만 지금은 관록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선 내에서 흩뿌려진 자료정리, 옮기기

연구선내의 테토루와 아이루들을 관리해주는 역할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누구든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듯이

기구 개발원도 돌아가지 않고 연구선에서 지내기로 마음먹은 듯 합니다.
[기구 개발원: 나는 이곳의 선생님들이 좀더 멀리 조사의 손길을 뻗을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어.]

대화를 걸다보면 약간 흔한 RPG시작마을의 촌장 느낌이 납니다.
[기구 개발원 : 모두 각자 신념은 다르겠지만, 나는 그걸로도 됐다고 봐
평소엔 서로 다른 방향을 보던 녀석들이 한곳으로 모인 폭발력은 굉장한 거니까.]



[무기점]


무기점 아주머니 입니다.

마찬가지로 스승님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2기단으로 최종결론 지었습니다.

꾀 현실적인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실한 우등생만 조사원으로 뽑힌다니 설마 생각해 본 적 없는 건가?
아저씨를 보라고 너무 똑똑해서 오히려 문제아인 좋은 예시잖아
착각하면 안돼. 돌아올 보증도 없는 장소에서 몇년이든 있어도
미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놈이 뽑힐 거라고]

5기단인 헌터는 그저 애송이로 보이나 봅니다.
[이런,이런 착한 아이는 어두워지면 자야 한다고.]
(제가 그 푸른별입니다 아주머니 허허....)
아저씨와 함께 검사와 거나장비의 벽을 허문 핵심인물중 한명입니다.
물론 2기단장이 기초를 잡아줘서 가능한 일이었지만...

[소드마스터]의 전통 검사장비를 [예술품]으로 언급합니다.
"제작도 취급도 굉장하다니까. 감동했다고"



[???]


2기단장 : 어이! 만들어라.

??????? : 오우! 일이로군!

부글부글부글부글 뚝딱뚝딱  탱!  탱  푸취이이이이이이......

2기단장 : (흠... 어떤가 푸른별?)

우리의 장비를 실질적으로 만들어주는 고마운 분들이며

고생하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도면이나 제작법은 2기단장이나 스승님이 만드셨겠지만

실질적으로 일하는 분은 이 두분입니다 ㅠㅠㅠ

더 비참한 건

거리에 돌아다니는 열혈 조사원, 조사원, 5기단 대장부같은

대충 지은 것 같은 이름조차 없습니다...ㅠㅠㅠㅠ

항상 장비만들 때 마다 고마운 마음을 가집시다....ㅠㅠ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2기단의 인원들은 6할이 기술자들이니만큼

대사가 많이 없는편이며, 이름조차 없는 분들이....ㅠㅠㅠㅠㅠ

아참 1기단 이야기를 조금 손봤으니 확인하러 가보세용~

다음화는 3기단의 내용을 다룰까 합니다.







[Special Thanks to ?????...]


다시한번 이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