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제국을 위하여. / 네 안에 있는 그 힘을 내가 깨부숴 주마. / 자비도, 용서도 없다.
반역자들은 뿌리 뽑아야 한다. / 반항하는 놈들을 모조리 짓밟아라. / 내 증오를 느껴봐라. / 내 앞에 쓰러져라.
- 특성 선택
어둠이 점점 더 강해진다. / 적들은 진정한 고통을 알게 되리라. / 음, 나쁘지 않군. / 날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 좋아. 쓸모가 있겠어.
- 궁극기 시전
누구도 운명을 벗어날 순 없다. / 흠. 잡았다. / 운명의 투기장에 온 걸 환영한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적 처치
너무 쉬워. / 네놈에겐 확신이 부족하다. / 제국은 그 어떤 반역자도 용납치 않는다. / 참 하찮기도 하지. / 네놈은 이걸로 끝이다.
아서스 처치 : 죽음이 널 감싼다. 허나 넌 죽음을 조종하진 못하지.
아즈모단 처치 : 악마여, 왜 반항하는 것이냐. 우리가 원하는 건 같을진대.
소냐 처치 : 그걸 방어구라고 걸친 건가.
도살자 처치 : 너의 그 분노와 증오. 짐승아, 날 섬겼어야지.
요한나 처치 : 네놈은 과도하게 말이 많구나. 성전사.
발라 처치 : 아무리 어둠을 부린다고 해도 어둠에서 태어난 자와 같겠느냐.
디아블로 처치 : 영원한 제국엔 너의 힘이 필요하다. 디아블로, 내 편이 되라.
카라짐 처치 : 아무 신이든 붙잡고 기도해 봐라. 어차피 널 구해주진 못할테니.
티리엘 처치 : 신기하군. 천사라. 아니면 그냥 천사인척 하는 빛의 존재인가.
우서 처치 : 빛을 휘두루는 것들은 모조리 소멸시켜주마!
나지보 처치 : 넌 지금 네가 감당할 수 없는 힘을 갖고 놀고 있다!
- 학살 저지
제 아무리 날고 뛰어도 내 손바닥 안이다.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잘했다. 너의 공은 잊지 않으마. / 유용한 기술이군. 계속 쓰거라. / 좋아. 계속 충성을 바쳐 나를 치료해라.
아주 잘했다. 내 힘이 돌아온다! / 하아, 나의 죽음이 미루어졌다. / 방금 전엔 큰일 날 뻔 했다.
- 구출 받음 / 불가능
끝없이 섬기고 영원히 충성한다. / 잘했다, 제국의 하수인이여.
불가능 해. / 이러다 널 끝장내는 수가 있다. / 절대 안돼.
- 교전 패배 / 부활
안 돼에에에에!
이렇게 순환이 완성되노라. / 나는 영원하다. 우리의 제국처럼. / 흐음. 심판을 계속하자. / 내가 사라진 줄 알았나? / 난 죽은 게 아니다. 사는 것도 아니고.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 놈들의 약점을 공략해라!
불가피한 희생이었다! / 주고 받았군.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훌륭해! / 계획한 그대로야.
- 반복 선택(5분 33초부터)
뭐지? /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군. 어리석기도 하지.
영원한 제국은 수많은 세계를 집어 삼켰고 난 어둠을 통해 그 힘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나의 이 빈틈없는 감시하에 우리는 모든 적들을 쓰러뜨렸다. 하나만 빼고. 별의 요정들은 왜 그리 끈질긴거야. 사랑의 힘때문이 아니다! 그 오글거리는 소리는 그만해라!
대군주, 전쟁군주, 혈군주, 까마귀 군주, 수렁 군주, 천둥 군주, 죽음의 군주... 세상엔 많은 군주가 있지만 난 스케일이 다르다!
자 그럼, 거래가 성사됐군. 아니, 잠깐. 이 ???은 좀 바꿔야겠어. 아... 훨씬 낫군. 음, 이 부분도 좀 고치면 좋겠는데. 그래, 바로 이거야! 점점 더 나아지고 있어.
어둠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보기하곤 다르게 얼마나 집착하는지. 게다가 뒤끝도 장난이 아니다. 연락한번 안받으면... 으음.
말도 안되게 엄청나게 큰 슈퍼무기를 만들 땐 품질검사에 돈 아끼지 마라. 아주 사소한 실수 하나가 재앙으로 이어지거든.
은하계 군주는 언제나 둘이다. 하나는 스승, 하나는 제자. 우리의 모임은 언제나 쓸쓸하고 일방적이지.
그래. 어둠의 힘은 빨간 홀로그램처럼 보인다. 그게 왜, 어때서?
으음, 조준경이 뿌예졌잖아. (유리 닦는 소리) 하... 훨씬 낫네.
어떤 이들은 영원한 제국이라는 이름이 너무 오만한거 아니냐고 말하지. 아, 잠깐. 정확히는 오만한거 아니냐고 말했지. 다들 죽었으니 과거형으로 쓰는게 맞을 거야.
아니, 이 번쩍이는 빛들은 그냥 장식이다. 너도 로봇 육체를 갖게 된다면 나처럼 외형 꾸미는데 엄청난 시간과 돈을 쏟아 붇게 될 것이야.
우리 은하계에는 유명한 격언이 있지. 별이 에너지를 다 쓰고 적색 초거성, 초신성을 거쳐 블랙홀이 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사실 하나 알려줄까? 우주는 말이야, 정말 정말 정말 지루해. 엄청나게 크긴 한데 속은 텅텅 비어있지. 그나마 비어있지 않은 곳은 바보들로 가득하고.
내가 AA건전지를 하루에 몇개씩 갈아 끼우는지 상상도 못 할 것이다.
- 도발 / 춤
하찮은 놈! / 오너라! 와서 네 운명을 맞이해라! / 네놈은 내가 직접 상대해 주마.
이것 참 모욕적이군. / 이렇게 하니까 재밌나?
- 감정표현
인사 : 내게 말 거는 걸 허하노라. / 하고 싶은 말을 하되 가려서 하거라.
감사 : 아, 좋아. / 음, 기특하기도 하지.
칭찬 : 제법이야, 아주 제법이야. / 한 건 해냈구나.
사과 : 상황이 바뀌었으니 받아드려라. / 준비 단단히 해라. 전술을 바꿔야할지도 모르겠다.
작별 : 가거라. / 안녕히.
- 미니맵 신호
아군이 위험하다! / 날 도와라! / 내 쪽으로. 어서! / 이 곳을 공격한다. / 핵, 핵을 제거해라!
- AI 대사
짓밟아라! 인정사정 없이! / 공격을 퍼부어라. 그럼 꺾일 것이니. / 산산조각 내라. 저들은 우리의 분노를 감당하지 못한다. / 조심해라. 지금 죽었다가 무슨 망신을 당하려고. / 엉성하지만 효과적이군.
- 대기화면 및 상점(14분 26초부터)
시시한 일로 날 귀찮게 하는건 아니겠지. / 아, 낯익은 존재로군. / 원한다면. / 영원한 제국에 영광을! / 정복해야할 새로운 세계로군. / 진짜 힘을 보고 싶나. 그럼 내가 보여주지. / 나와 함께 해라. 그럼 이 은하계는 우리 앞에 무너지리라. / 내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 혹시 네가 기다리다 지치더라도 난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이다. / 수 없이 많은 별들, 모두 언젠가는 날 섬기게 되리라.
- 영웅 상호작용
기본
난 천 개의 세계를 정복했다. 이 세계도 같은 운명을 맞이 하리라. / 어둠의 힘이 적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으리라. / 그 말 꼭 지키길 바라마. / 너의 분노는 우리의 강력한 우군이 되리라. / 이번엔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하리라.
우리 앞에 놓인 전쟁을 맞이할 준비가 됐길 바란다. / 준비 되었느냐. / 뭐지? 날 못 믿겠다는 건가. / 그러는 너는? / 내 걱정은 말고 네 걱정이나 해라.
우호적 영웅 : 너는 좀 쓸모가 있겠군. 아니 쓸모가 있어야 할 것이야. / 인사치레는 그만 둬라. 할 일이 많다.
적대적 영웅 : 괜히 힘 뺄 것 없다. 전에도 나 혼자 세계를 정복해 왔으니. / 닥쳐라!
아서스 : 어둠을 조종하려고 애쓰는구나. 너에겐 그럴 자격이 없다. / 아, 자기가 죽은 자들을 이끈다고 믿는 왕이로군. 내가 보기엔 영 아니지만 말이야.
아즈모단 : 악마야. 네 안에 어둠이 느껴진다. 큰 어둠은 아니지만 날 섬기기엔 충분하다. / 곧 알게 될거다.
요한나 : 재미있군. 어둠의 군주를 옆에 두고도 두려운 기색이 없다니. / 내가 마지막으로 그 이름을 사용 했던게... 한번만 더 그 이름을 꺼냈다간 후회할 줄 알아라!
디아3 영웅 : 흐음, 네 안에서 빛과 어둠이 격돌하는구나. 그 누구도 두 주인을 영원히 섬길 순 없다. / 네가 목숨을 유지하는건 내가 허락해서다. 내 관대한 결정을 후회하게 하지 마라.
악마 : 순수한 어둠의 존재여, 영원한 제국을 섬겨라. 그럼 목숨은 살려 줄테니. / 넌 내게 쓸모가 있으니, 방금 전 그 오만함은 눈 감아 주마. 일단은.
디아블로 : 악마여, 너의 힘으로 영원한 제국을 섬겨라. 저항하면 그 힘을 강제로 빼앗겠다. / 말하는 투가 꼭 내가 저 세상으로 보낸 놈들과 닮았군.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 거다.
카라짐 : 인간이여, 네 안엔 오직 정적만이 느껴진다. 어떻게 아직도 죽지 않은거지? / 인간이여, 난 네가 생각하는 그 자가 아니다. 날 모르는게 다행인 줄 알아라.
머키 : 네 안엔 엄청난 증오가 있구나. 나와 함께 해라. 그러면 네가 원하는 복수를 해주게 해주마. / 정 그게 소원이라면 나도 너의 복수를 방해하지 않으마.
티리엘 : 빛의 생명체. 영원한 제국은 이미 너 같은 존재를 상대해 봤다. 아주 맛있더군. / 그래, 빛의 생명체여. 공포를 받아드려라. 어둠이 널 집어 삼킬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