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작금의 사태의 선빵은 쿠투조프였지만 플미한척이니 넘어간다치고

 

아주 정규트리를 연막딜로 특화를 시켜놔서

 

다들 너도나도 연막뽕에 빠져버림

 

일방적으로 쏟아맞는 입장에서 당연히 빡치는 소리나오니 카운터로 레이더나 강화하고 앉았고

 

은신사격 없앴다고 좋아하더니 더 요상한 시야싸움 하고있음 '버튼' 누르는 시야싸움

 

이번패치의 성공여부를 떠나 연막이나 레이더없는 입장에선 더러워서 참이란 말이 나오죠

 

 

 

처음엔 영순이 최초의 경순트리라고 기대를 많이 모았는데

 

사거리 20km 고등어들을 가득 품으신 구축느님과

 

어뢰무서워서 탭댄스추고 ㅈ격만 하는 전함중순들만 횡횡하던 경직된 고탑방꼴을 봐온지라

 

이를 타개할 새로운 해결사 역할로 기대되었던 거죠.

 

현실은 연막때문에 더 경직되고 답답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영순들에겐 죄가없습니다

 

15km밖에서 전함 한살보 쳐맞음 4만6천 다 빠져서 항구가기 일쑤라

 

겜디자인을 그따위로 했는데 악착같이 연막이라도 최대한 이용해먹어야죠

 

 

 

개인적으로 구축처럼 과관통 뜨게 만들고 대신 연막하고 힐 삭제하고

 

기동력좋은 구축 짤라먹는 보조적인 역할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아 물론 고폭은 줘야 구축견제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