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샷빨이 안좋아서, 성적도 안좋았고...

이런날도 있지 싶어서, 막판 하겠다고 리슐리외를 탔습니다. 
요즘 승률도 이녀석이 가장 좋고, 이녀석 덕분에 이벤트 당첨도 됐고...


어찌됐든.



옆구리 훤히 드러내주신 아마기에게 쐈는데...
제 워쉽 인생에서 한살보 최대 시타델이었습니다. 2위는 초근접전저에서 야마토 & 몬태나로 내본 3시타가 전부. 

저거 17km 정도에서 나왔습니다. 




상대 렉싱턴이 20km 정도에서 잠깐 스팟됐길래 쏴봤는데... 3시타..





오늘의 로또샷.
명중 약장이 8개인데 시타델이 7개 였습니다. 

그 외에는 경기 끝까지 총 96발을 쐈고, 그중에 명중탄이 19발이라 샷발이 망한것은 맞는데...

이것이 프전의 뽕맛. 
인생... 모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