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서버 활성화와 게시판에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작성한 글 입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기분이 상하실 수 있으니 아래 출연 길드는 가급적 읽지 마시길 권장드립니다
출연길드 : ARES연합, 용역, 청풍겜즐 연합, 스파르타

 

 

 

 

아레스연합(30기) VS 용역(18기)
이번 주 공성은 용역이 공성의 모양새를 상당히 갖춰 임했고 아주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저번 주 공성과 비교하자면 지옥에서 탈출한 느낌?
 
언제나 그렇듯 열심히 사냥을 하다가 9시 30분부터 30분동안 공성에 임한 용역길드.

비천검 돌려치기와 함께 스피디한 스팟 돌리기로 아레스 연합을 흔들던 용역이

마지막에 바이런을 5분 이상 수비하자 큰 위기감을 느낀 아레스 연합은 푸리성 바리를 대거 바이런에 투입시켜

겨우겨우 용역의 성 각인이라는 비참한 결과가 나오지 않게 막았지만 그 바람에 푸리성이 털리고 말았습니다.

바이런과 푸리성 깨진 시간대가 거의 비슷한걸로 봐서는 비천검 돌려치기 케릭이 푸리성을 깨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인원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고 이런 형국대로 흘러간다면 다음 주 공성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지금까지는 1성 1스팟을 기준으로 작전을 세우던 아레스 연합이 이런식으로 계속 흘러간다면 

어쩌면 1스팟, 혹은 1성을 기준으로 새로운 작전을 세워야 할 날이 금새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 시절부터 서버를 호령하던 아레스 연합은 이렇게 몰락의 길로 들어서나요?

 


청즐연합(30기) VS 스파르타(15기)
압도적인 인원차이를 극복하고 1스팟 각인에 성공한 스파르타의 승리입니다.

엄청난 인원차이 때문에 로덴성 성문만 긁다가 끝날줄 알았는데...

방심한 청즐 연합의 로덴 바리를 망컨으로 뚫고 들어간 스파르타의 솔매 길마가 로덴성을 한번 날리는 등

어마어마한 기염을 토하며 서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 눈에 봐도 이기기 힘들어 보이는 전력차이였지만 스파르타는 공성 2시간 내내 거의 쉬지 않고 로덴성을 두드렸고

마지막에는 텔 자리가 멀어서 빠른 지원이 힘들고 입구가 좁아 상대적으로 수비가 수월한 머맨을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

로덴성 특성상 입구가 두 곳이나 되는 덕에 많은 인원을 뺄 수 없었던 청풍은 허무하게 1스팟을 줘버리고 말았어요.

청즐 연합은 오늘 공성 결과가 상당히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할 일이라 앞으로 쟁이 더욱 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객관적으로 밀리는 전력차이지만 공성에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은 용역 길드가 배워야 할 점입니다.

 

 

 

 

 

 

 


놀의 산적아지트 : 늑대(건달이)

 


로덴 프라임 성 : 청풍(111군111)

머맨 서식지 : 스파르타(솔매)


오크캠프 : 굿모닝(차르)

화염의 탑 : 천랑성(아슬란)

 

 

이계몹 : 어동, 질서, 흑룡

 

 

 

 

 

 

 

공성이나 쟁 상황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