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혈이 무슨 이유에서든지 중립에 쟁을 걸었고
그걸 받아 영혼길드가 맞대응을 하는 형국입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점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아레스는 이벤트 섭이라는겁니다
이게 몬말이냐면 장비가격이 터무니없이 많이 싸다는겁니다
그나마 유저들 유입되면서 가격이 조금씩 오르기는 했지만
이번 쟁으로 인해 다시 바닥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메오섭이나 넵튠섭 같은경우는 아레스와 다르게 진짜본섭입니다
그말은 성에서 중립을 치면 맞으면서도 사냥을 하지만
여기 아레스는 굳이 맞으면서 사냥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투자한 톤이 현저히 적기 때문입니다
저도 본섭에 1200만원정도 넣고 게임을 즐겼지만
그렇게 현질하고도 별로 대단하다는 느낌 못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레스는 어떻습니까?
100만원? 200만원?
진짜 많이 투자한사람이 400정도일 껍니다
본섭에서는 본장비 정리하고 남는 장비 처분해도 저정도 나올껍니다
그런데 고작 400만원때문에 비굴하게 맞으면서 사냥한다?
아니죠~
"안하고말죠"
그렇지 않나요?
다들 본섭에 캐릭가지고 계시고 몇푼에 좋은장비 껴볼라고
놀러오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반왕이 커지는게 아닌 오히려
접는 인원이 급격하게 늘어난다에 한표입니다

둘째는 알투는 신규유저가 현저히 적다는 겁니다
사람이 있어야 쟁을 하던말던 할텐데
이건 뭐....
공성 인원이 반왕20명남짓에
성혈이 50명 되나요?
지금 장비 대충 맞춘사람들 떠나고나면
섭에 50명 남겠네요...

제 생각에 조금더 있다가 사람 꾸준히 유입되고
정말 활기가 돌때 쟁이 시작됐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암튼 지금 쟁은 성혈도 반왕도 전부 마이너스 입니다
성혈은 진짜 원하는게 뭔지
반왕은 굳이 장단맞춰줄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켜보는 입장에서 이제 더이상 유입될 유저는 없다고 봤을때
아레스 미래는 어두운 터널과 같습니다
끝이 없는 어둠만 보일뿐이네요

Ps : 신규유저들 게임 잼있게 즐길수 있겠다 싶었는데
안타깝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