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  물론 서투른 컨트롤으로 샤?뭐시기 던전을 클리어.. 는 제가 한건 아니고 ....
부대분들이...

'오! 강아지님! 벌써 첫 던전이시군요!!! 축하드려요~'

그리고는 처량한 새싹에게 구원의 손길이 챠릉~!

'강아지님 같이 갈까요?!?!?' 라는 말과
동시에

부대원분들이 동시에

'제가 탱커할께욬ㅋ!!!!!!!!' ㅋㅋㅋㅋ 그렇지만 신은 하늘에는 두개의 태양은 필요없다고 ...

매정한게 한분만 탱커를 만들어주시고

나머지는 골고루 .. 그리고는 저의 첫 4인 던전
물고기 냠냠 던전을 갔습니다!

기대한만큼 파판의 첫던전은 두근두근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미숙한 컨트롤때문에 ㅠㅠ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ㅠㅠ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그로 자꾸 끌려서 몇대 맞고... 흐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역시 RPG의 꽃은 파티 아니겠습니까!?!?!??!
얻어 터져도 개는 더 사납게 짖는것처럼
저도 활로 조개좀 패다가
드디여......  굴비놈을.. 만났는데
오히려 굴비가 더 약한 느낌이..

왠지 보스는 ... 위협적인것보다 시간만 아까운 느낌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파판은 최고!!

허허.. 내가 벌써 19라니... 파판은 만렙부터 시작이라는데

저는 다좋습니다!!!! 감쟈두 귀여웡 으헝!!!

ㄱㅇㅇ

언능 초코보섭에서 초코보를 타는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