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수첩을 받아."

 

 

22일 처음 했던 쿠로드립을 일주일만에 마칩니다.

사실 원래 드립/컨셉질은 짧아야하는데 인기가 많아서 길게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추천을 고정적으로 1-3개씩 해주신 분들은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기 싫어했던 분들께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굽신.

 

쿠로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일단 저는 3.0때 접어서 쿠로를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파판 복귀각을 항상 보기만 하면서 파벤을 하다가 쿠로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아, 저걸로 덧글 달면 재밌겠다 생각한거죠.

그래서 제가 찍은 스샷은 하나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구글검색으로 얻은 스샷들 입니다.

 

Tags - 쿠로의 공상수첩 / クロの空想帳 / Wondrous Tails / Khloe Aliapoh / クロ・アリアポー

 

제가 원래 짤용 스샷을 안모아놓는 바람에 처음에는 그때그때 짤을 구글 검색으로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주쓰게 되서 쿠로만 모아놓게 됬고요.

 

그리고 소피아 대사를 이용하려고 유튜브에서 소피아 레이드 영상도 보고 뭐 이리저리 드립으로

쓸 것도 찾아보고 했습니다. (사실 인벤에서 가장 많이 얻었죠.)

 

여담으로 아이디어 몇 개가 있어서 핑크 미코테 짤 찾아서 서로 이야기 나누는것도 하고 싶었고,

세 줄 털려서 로웨나한테 혼나는 것도 하고 싶었는데 짤을 못찾는 바람에...

거기다 포샵만 할 줄 알았으면 아씨엔 가면 씌우고 아씨엔 쿠로빙고! 라고 하고 싶었는데

포샵을 아예 못해서리... 쩝.

 

아, 또 생각해보니 쿠로드립을 할때 그 글을 작성한 분의 캐릭터 성별을 찾으려고 고생했네요.

인장에 있으면 편한데 없으면 작성글로 검색해서 찾은 후에 쿠로 대사의 언니, 오빠를 정했죠.

정 못찾으면 그냥 그 때, 그 때 골랐지만요.

 

 

그럼 마지막으로 모아놓은 쿠로 스샷들을 올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너 같이 똑똑한 모험가는 정말 싫어."

 

 

 

 

"응, 절로 가."

 

 

 

 

"노오답..."

 

 

 

 

"하아..."

 

 

 

 

"뭐라고? 모험가 언니가 잘못들은거 아니야?"

 

 

 

 

"오늘도 좋은 이야기 잘 부탁해!"

 

 

 

 

'어리석은 빛의 전사 놈들.'

 

 

 

 

"하, 한번만 물려주면 안 될까?"

 

 

 

 

"손님, 맞을래요?"

 

 

 

 

"와아! 한 줄이라니! 정말 정말 축하해!"

 

 

 

 

"이럴수가! 설마... 조화를 가져오는 자란 말인가?!"

 

 

 

 

"이 내가 고작 빛의 전사에게 당할리가 없잖아?"

 

 

 

 

 

'뭐라고 징징거리는 거야, 대체...'

 

위 - 키 큰 캐릭터용 / 아래 - 그 외

 

 

 

 

'오늘도 이딜샤이어에는 호구들이 많구나.'

 

 

 

 

"좋은 이야기를 들려줘야 스티커를 잘 붙여주지. 상식적으로 안 그래?"

 

 

 

 

'이 감자가 뭐라는거야?'

 

 

 

 

 

 

 

 

 

 

 

 

 

 

 

 

 

 

 

 

 

 

 

 

 

 

 

 

 

 

 

 

 

 

 

 

 

 

 

 

 

 

 

 

 

 

 

 

 

 

 

 

 

 

 

 

 

 

 

 

 

 

 

 

 

 

 

 

 

 

 

 

 

 

 

 

 

 

 

 

 

 

 

 

 

 

 

 

 

 

 

 

 

 

 

 

 

 

 

 

 

 

 

 

 

 

 

 

 

 

 

 

 

 

 

 

 

 

 

 

 

 

 

 

"쿠로야. 이제 앞으로는 정말 드립안칠꺼야? 약속을 배신하는 거니까?"

 

 

 

 

"배신이란, 믿음을 져버릴때나 쓰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