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때 부터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더니
요즘 최고조네요 딜이 안나와서

내 스스로 알고 있듯이 쩌학도 아니고  이해도도 좀 뒤쳐지는거 알고 있어서
나름 영상도 다운받아서 출퇴근때보면서 저 학자는 이때  이거 쓰는구나 머 쓰는구나 공부하는데
머리가 굳어서 근가 막상 ㅋㅋ 레이드 시작하면  제대로 안되는듯...

공대든 공팟이든 레이드를  깨고나면  내 dps에 스스로 넘 한심하고
힐 비중을 줄이고 딜해야하는거 알지만..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성전끄고 힐할 준비하고 있는거 같고

인벤에 보면 학자님들 dps보자니  처참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가장 스트레스 받을때가
나름 힐 거의 안하고 성전으로 딜했다 싶을때가 있었는데  엔드디피보니
멘힐님 디피랑 그닥 차이 안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힐하냐고 딜 못했어요가 안통하는.. 빼박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힐도 딜도 안되는구나 인증 한셈이 되서
정말 멘붕이 오더라고요

그게 가장 절실히 느낀게

주말에 세피매작팟을 갔는데  딱 필요한 구간만 힐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딜만 한거 같은데
700 이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상대점성님은 710이 나오심 .. 아 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뒤로 성전 끄지말아보자 하고 맘먹고 했더니 .. 겨우 100올라서  800 ..


우울해서  학자 영상 찾아보고 가이드 글 서칭해다 보니
점성님이  자게에 아이디 안나온 미터기를 올리셨음  아..  보는순간 저거 나랑한거구나 알수 있었죠..ㅠㅠㅠ 점성님이 저보다 높게 나온고..
물론 점성님은 나를 비방할려고 한거 아닌거 아는데

나는 혼자 부끄러워서 쥐구멍을 파고 있었음...  흑..........


우울하네요 ...

딜러로 전향하면 dps에 더 스트레스 받겠죠?

어부로 바까야할 때가 온것인가..


레이드하는건 넘 잼있는데  딜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긴 푸념 해봤어요..

파판에서 나만 젤 못하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