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시즌 3800점으로 마무리하고 트롤, 패작에 지쳐 계정을 삭제한 뒤

이번 시즌 다시 복귀한 유저입니다.

 

경쟁전을 하면서 아시면 도움이 될만한 팁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시는 내용이 있으시면 가볍게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솔큐에게 가장 효율적인 영웅 선택은?

2. 팀보이스, 반드시 마이크를 쓰는 것이 좋을까?

3. 트롤/패작이 존재할 때 대처방법은?

 

 

<본문>

(1) 솔큐에게 가장 효율적인 영웅 선택은?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모스트 영웅타입을 [탱커/딜러/힐러] 이런 식으로 정의합니다.

물론 한가지의 영웅타입에 대해 완벽히 숙지하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이는 팀/그룹을 꾸리고 했을 때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솔큐를 돌리시는 분들께서는 위와 같이 한가지 영웅타입만 숙지하고

다른 영웅타입에 대한 연습이 부족할 경우, 자신의 실력보다 승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모스트가 딜러이지만 탱커/힐러 또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하며,

최소한 제가 머물고 있는 티어에서 1.5인분 이상은 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가장 잘하는게 딜러지만 조합이 맞지 않을 경우 과감하게 탱커나 힐러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팀/그룹을 꾸리지 않고 솔큐로 경쟁전을 즐기시는 유저분들께서는

영웅폭이 넓으면 승률은 반드시 상승하게 되어있다. 라는 것입니다.

 

영웅폭이 좁고 모스트 영웅외에는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티어 수준에 미달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을겁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영웅폭을 넓히시고 유동적으로 영웅을 선택하여도

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시고 경쟁전을 플레이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2) 팀보이스, 반드시 마이크를 쓰는 것이 좋을까?

 

팀보이스는 경쟁전을 플레이할 때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팀보이스를 참여하는 것과 참여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를 반드시 사용해야만 좋은 효과를 가질 수 있을까요?

저는 이에 대해 사람의 유형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아래의 유형에 속할 경우 팀보이스는 가급적 듣기만 하시기 바랍니다.

1.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팀원들에게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타입

2.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한숨을 계속 쉬는 타입

3. 브리핑은 할 줄도 모르면서 남탓하기 바쁜 타입

4. 말하면서 게임하면 집중이 잘안되는 타입

 

이러한 유형들의 사람들은 마이크를 하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듣기만 하세요 오버워치는 "팀게임"입니다.

자신의 말 하나하나가 팀 분위기를 망치고 곧 패배로 직결됩니다.

 

 

(3) 트롤/패작이 존재할 때 대처방법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이기기 힘든 게임일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맙시다. 우선 트롤과 패작을 만났을 때 대처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절대 관심을 주지 마세요 트롤/패작이라고 욕하거나 관심가져주면 오히려 좋아합니다.

2. 조용히 신고버튼 누르고 자기가 맡은 영웅에 최선을 다합니다.

3. 해당 게임이 끝난 후 다음 게임 매칭전에 트롤/패작유저를 그룹으로 초대합니다.

※ 경쟁전 중인 유저에게 그룹으로 초대하면 초대가 되지 않습니다.

    이를 이용해 트롤/패작 유저를 피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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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시간 중 한가해서 핵심만 추려서 적어보았습니다.

내용이 많이 부족해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인증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도 프로필이 그렇게 좋지는 못합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린 3가지만 지키셔도 승률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