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하천이 있어서 미뇽 사탕을 위해서 매일 걷습니다. 하지만.... 주로 잡아오는 건 잉어킹이네요.

어제 잡은 잉어킹들을 정리하니 단 두녀석이 남았는데.... 머리 아프네요.

요새 잉어킹이 높은 개체값도 잘 안 잡히는데다가 사람 약 올리려는 듯이 CP가 높으면 개체값이 낮고 CP가 낮으면 개체값이 높고.... ㅠㅠ

더구나 저 96%의 개체값은 제가 두번째로 잡아봅니다. 그래서 버리자니 더 아깝네요.

사탕이야 남아도니 진화는 문제가 없는데....  별모래는.... 느긋하게 다시 모은다고 생각하고 투자할까요....? 아니면 그냥 박제용으로 남겨둘까요?

고민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