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구입니다.
가뜩이나 월요일아침이라 출근하기싫은데 아침 자게는 즐겁네요.
갑작스런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는 그 말 한마디가 ㅋㅋ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제가 잘못한 건 맞습니다.


복귀유저라 하시길래 전 이미 흑해에서 태부작을 다 마스터한 분인줄 알았거든요.
5년이면 아마 제 캐릭 생성시기에 쉬었던 분 같네요. 당연히 게임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걸 모를 수 밖에요.


요즘 게임이 자급자족으로 가는 성향이기도 하고 흑해 태부 토벌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극도로 혐오합니다.


그 와중에 본인은 2클에 부캐들을 키운다는 흔히 말하는 다클 태부 토벌을 하며 해적이 되버릴까 라는 말까지 해버리니
뭐 저도 약간 이성의 끈을 놔버린 듯 하네요.




아무튼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셨다면 그 부분은 사과의 말씀 드리고요
만약에라도 포로 렙업할 생각이 있으면 인도쪽이 더 낫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흑해 경험치가 더 낫긴 하지만 거긴 원래 그런곳입니다.


자게에 징징글을 쓴 이유를 이해는 하지만 첫 글에 댓글을 달았다시피
즐기자는 오락에 스트레스 받고 혼자 분노하며 접종하고 오버워치하러 가는 모습이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원래 흑해가 그런곳이었던 걸 알았다면 그냥 느긋하게 인도로 가서 포로 렙업하면 금방이었을텐데요.








그리고
남의 인생은 함부로 운운하는 게 아닙니다.
댓글을 남길까 글을 남길까 고민의 여지를 박살낸 게 두번째 글 마지막 문장이었어요.

추가로
복귀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