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물론 현금주고 파는 일은 사라지겠지만

집구하려고 뛰어다녀본 입장에선 매시 정각에 풀리는것도 엄청 부담이었거든요.

언약자님이 섭통하면서 중형집 밀리셨는데.. 상처많이 받으셔서 접으실까봐

이악물고 집구한지 3달만에 겨우 중형으로 구해드렸음. 다른분들 도움도 받아서 구한거지만..

그 3달동안 제대로 잠을 못잤어요.

매시 정각마다 에테 봐야 되는데 버티다가 5시꺼 보고 자러갔더니 6시에 풀린적 있었음.

너무 힘들어서 눈티티한테 하루에 풀리는 시간 두번으로 제한해주면 안되냐고 문의도 넣어봤지만

그게 눈티티에서 변경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잖슴.


누가 토지 포기하면 거기 비었는거 전서버에 소문 날거고 자리가 탐나거나 하우징이 갖고 싶은 사람은

수명~수십명이 우루루 몰릴거임..그때부터 누가 잠 안자고 오래 버티나 대결이예요.

몇십시간 버티다가 잠깐 자러 간 사이에 토지에 집 서있으면? 자괴감 오지고 허탈할거임.

이렇게 사람 못자고 컴퓨터 앞에서 버티게 만드는 시스템이 정말 기발한 생각이라고 패치하는건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