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통상임금 패소땐 최대 38조원 여파"…재계 '술렁'(종합)


라고 하는데

이 건에 대해서 판결이 나오면 개인적으로 나 자신은 할 말이 분명 있어

그런데 왜 미리 외치고 다니는지?

유독 이 건만이 아니고

그간 죽 지켜보면 참 많은 기사들이 저렇단 말이지

판결에 영향을 주려는 것인가?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인가?

요즘 어떤 기사에 대한 정정기사거나 또는 기사내용의 당사자들이 "아니다"라는 정정을 하는 기사를 많이 봐

뭐가 그리 급한지?

언론학이건 신문방송학이건 저널리즘에 대한 고차원적인 지식은 전무하다시피 하지만

기사 한 줄 한 줄 

장인이 수를 놓듯 한 땀 한 땀 곱씹고 다시 보고 많은 옳음에 대한 고민을 한 이후에 써 내보면

호랑이가 물어 갈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