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의 자유를 앞세워서 발언하라고 강요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발언의 자유를 어기는것이라고 생각함

그냥 이런 사람들은 발언의 자유 운운하면서 그것을 공격의 소지로 생각하는 그냥 병신들이 분명함

살면서 사람들의 가치는 다 다르고, 어떠한 사람은 발언에 대한 리스크를 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자유라는것은 뒤에 책임을 담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책임을 질 수 없는 사람은 묵언의 자유를 선택할 수 있지

그렇지만 사람들은 " 중립충들 보기 역겹다 "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많을 거야

나에게 다른 가치를 가진 사람의 의견 조차도 존중을 해줘야하는 게 자유고, 본인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라, 자유의 이름을 앞세운 반쪽자리 자유야

역겨운 거 알아,  리스크 안 질려고 눈 꼴 사나우는거 알아, 그 역겨움을 참고 그때서야 이겨지는게 자유야

발언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중하면서,  다른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게끔 하는게 우리의 과제지

본인에게 유리한 자유라면 차라리 그런 자유 없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