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817112225418

 

'블랙아웃' 대만發 탈원전 논란 다시 불붙다

 

최근 2년간 원자력발전소 3기의 가동을 중단한 대만에서 대규모 정전(블랙아웃)이 발생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대만은 지난해 초 차이잉원 총통이 취임하면서 원전을 폐기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16일 오후 LNG발전소 직원의 실수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대만 전체 가구의 절반 가량인 668만 가구가 정전됐고, 일부 반도체공장도 가동에 차질을 빚었다.

 

대만을 탈원전 정책의 선례를 꼽아온 문재인 정부는 머쓱해졌다. 정치권에서는 보름여 만에 다시 탈원전 정책의 효용성 논란이 불거졌다. 정부가 지난 11일 공개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초안)에서 하향 조정한 적정설비예비율이 ‘탈원전 코드 맞추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야권은 전력 수급에 대한 세밀한 접근 없이 공약 이행을 목적으로 에너지정책을 추진하다보면 대만처럼 대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진짜원인은?

 

http://v.media.daum.net/v/20170818113155290

 

대만 정전, 직원들이 실수로 밸브 잠근 탓.. 688만가구 폭염 속 고통

 

 

 

탈핵을 해야 하는 또 한가지 사례가 추가됐군.

 

자, 자애보들아 원전 빨아봐.(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