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우> 국가기록원은 기본적으로 고발까지 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은 적극적으로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고요.

◇ 김현정> 직전 청와대의 비서관 10명을 고발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청와대가 그러면 (고발)하도록 압력을 넣었다 이렇게 판단하신 거예요?

◆ 안병우> 남아 있는 문서들을 통해서 이것은 기획관리비서관실이 

                고발을 하도록 그렇게 지시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김현정> 지시한 것으로. 그럼 문건도 나왔어요? 이건 지시의 정도다. 보조해준,  

                도와준 정도가 아니라 지시했구나라는 느낌의 문서까지 나왔습니까?

◆ 안병우> 관련된 증거물들을 청와대에서 보내주고 또 고발장 초안도 

                만들어서 주었고.

◇ 김현정> 고발장 초안도 청와대가 만들었어요? 

                국가기록원 도장을 찍게 되는 그 초안을?

◆ 안병우> 네, 그래서 그런 것으로 볼 때 청와대가 주도했다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116100302138


감빵까지 미리미리 개조해서 만들려고 했을 정도면 요즘 문통정부가 하는건 조족지혈이지....

어디 정치보복이란 소리가 나오나 눈깔이 제대로 박혀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