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망할 수 있다.

이념 좀 그만 내세우고 현실을 보면서 균형 감각 좀 찾았으면 좋겠다.

내로남불 내정남적... 내가 하면 정의, 남이 하면 적폐...

언론 장악 검찰 장악 똑같이 하고, 대통령 권한 나누기는 커녕 오히려 헌법까지 자기들 맘대로 하겠다고 시도하고

이럴거면 촛불 뭐하러 들었냐? 아주 언론들도 문 찬양에 현 정권 쉴드 장난 아니더만.

대북 정책도 불안해 죽겠어. 초록은 동색이라고 친북이라 서로 동류라서 그런건지 대화하는 것 자체는 좋은데

그냥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 것 같고 북한 의도대로 해줄 것 같은 느낌이야...

핵 관련해서 시간만 질질 끌면서 시간만 주거나 한미 연합 훈련 점점 축소하면서 궁극적으로 주한 미국 철수하거나

이런 시나리오로 가면 어쩌나 싶어서 걱정된다...

경제 문제는 아예 관심도 없는 것 같어...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어...

돈만 풀면 다 해결되나 풍선 효과로 실효성은 떨어지고 오히려 나라 적자만 쌓여서 빚만 느는거지...

누적되서 빚이 왕창 쌓이면 나라 망하는거고... 나라 망하는 방법이 부정부패만 있는 게 아니란다.

일자리 창출하는 사업가가 애국자라는데, 대체 왜 실제로는 사업가를 적대시 하는거냐? 진짜 공산당이기라도 한거냐?

노동자라고 다 착한 게 아니고 사업가라고 다 나쁜 게 아니란다. 좋은 사업가가 많아야 나라가 산다.

중요한 문제는 등한시하고 대신에 엠비 탈탈 털어서 잡아넣고 국회가 만들 헌법 지들이 만들고 이런 데에 힘을 다 쏟더만?

죽은 권력 터는 건 적폐청산이 아니야. 살아있는 권력이 모범을 보이는 게 적폐청산이지.

자기들도 똑같이 검찰 장악 언론 장악하고 제왕적 대통령에 헌법까지 노리면서 무슨 적폐청산을 외치냐?

미투 운동에서 보듯이 그냥 비슷한 부류인거다. 불완전하고 권력에 중독된 인간들의 집단이다.

미련한 다수는 계속 속으면서 뽑아준다. 암만 말려도 소용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