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90년대까지 일상에서 갓에 한복입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 느낌이 참 이질적이면서도 미묘하게 빨아들이는 게 있었음
그래서 옆에가서 신기하게 쳐다보곤 했었지.

그 때 당시 80-90이셨던 분들이셔서 그러려니 했지만 그 모습 보면서 정말 신기했었어. 지금은 그런 사람 보면 신기하게 여길 수도 있지만 당시엔 아무도 터치 못했음.

암튼 난 무슬림들 복장 보면 당시 한복입던 어르신들 생각나서 지금은 없어진 문화를 지키는 것 같아 그냥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