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 신천지 항해일지 4편이 올라왔습니다
내일이 확장팩 적용일인데 오늘 낮까지만 해도 4편이 올라오지 않기에 뭔가 이상하다...싶었는데
어느새인가 저녁 늦게 올라와 있기에 부랴부랴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줄리앙과 빅토리아, 하룬의 이야기입니다 이것으로 북해의 인물들은 모두 빠져버린 셈이군요
라이자나 프레드릭은 챕터 2편 소개에나 등장하게 될려나요....

어쨌든 끄적끄적 번역+정리+잡소리입니다 출처는 일본 대항온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La Frontera 최신정보~

Chapter 1『Aztec』 신천지 항해일지 4회


▒ 모험가들의 긍지를 건 두뇌싸움 - "논전"


제 이름은 줄리앙 클라렌스. 보물탐색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
모험가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려면 당신의 자랑스러운 발견물의 가치를 세계의 모험가들에게 널리 인정을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번에는 당신에게 그들과의 "논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비책을 알려드리도록 하죠.


■ 신 발견물 속출의 뒤에는

인도로의 항로 개척, 신대륙의 발견.
불과 수년 사이에, 세계는 급속하게 넓어져 그 땅보다도 얻어진 새로운 발견물의 여러가지 것들이 귀족분들의 이국적인
취미를 크게 자극했습니다.

새로운 발견에 대한 보수는 순식간에 가격이 뛰어 올라 모험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늘어나 버리고 ...
어느덧 모험가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다른 모험가와 발견의 우위에 대해 논전으로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모험가들 사이에 "논전"의 일대 선풍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 카드의 구조

논전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카드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해 가르쳐 드리도록 하죠.
이것은 이미 당신도 잘 알고 있는 발견물 카드.


각 카드의 왼쪽 상단에는 발견물의 가치에 대응하는 "포인트"가 적혀 있습니다.
논전은 기본적으로 이 포인트의 합계치에 의해 승패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왼쪽에 있는 작은 그림이「역사유물」「생물」「지리」 등 발견물의 분류를 표시합니다.
또한, 카드의 외곽선에도 주목해 주십시오. 이쪽은 발견물의 종류에 의해 정해지는 카드의 "속성"을 나타냅니다.
속성과 그 색에는 다음과 같이 4종류가 있습니다.

유물(빨강) : 유적, 종교건축, 역사유물, 종교유물
보물(노랑) : 재보, 미술품, 화석
생물(파랑) : 대형생물, 중형생물, 소형생물, 조류, 곤충류, 해양생물, 식물
지리(녹색) : 항구 및 집락, 해역

이 속성이야말로 승패의 행방을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좌우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알려드리는 것으로 해 두지요.

=> 이것이 각 카드의 그림이 나타내는 것에 대한 설명인 셈입니다
    각 카드의 테두리 색깔이 다른 이유가 이것이었군요


■ 최강의 덱을 조합하여 승부에 도전하라

논전을 시작하기 전에 당신은 우선 소지하고 있는 발견물 카드로부터 30장을 골라서 카드 묶음을 만들어 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묶음을 "덱(Deck)"이라고 합니다. 논전의 개념을 확실히 알지 못하는 동안에는 자동으로 덱을 조합해주는
"랜덤 덱"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요.


덱의 조합을 마쳤다면 논전을 신청합니다. 우선 다른 항해자에게 "논전신청" 커맨드를 실행해 주십시오.
그러나, 이때 자신도 상대도 "논전가능"의 상태를 "허가"로 해놓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모의전 등과 같은 순서이므로 미리 "상태설정"을 변경해 놓습니다.

=> 카드 덱의 숫자는 30장으로 일반적인 카드 배틀보다는 약간 적은 숫자입니다만
    각 카드의 합으로 승부가 이루어지니만큼 타 카드 배틀에서의 보조 카드라는 개념이 없으니
    그만큼 덱 구성 숫자가 적어지겠지요

    스크린샷의 카드 덱 조합 화면에서 왼쪽 하단이 카드 덱 안에 들어있는 카드 숫자와 포인트의 합계입니다
    중간 하단은 각각 덱 구성 포인트의 제한 포인트이며, 오른쪽의 카드 화면의 아래에 있는 것은 랜덤 덱 커맨드입니다


■ 논전에 이기려면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드디어 논전 시작입니다. 여기서 논전의 기본적인 룰에 대해 설명하죠.
논전은 서로 3장의 카드를 순서대로 테이블에 내놓고 이 3장의 카드에 씌여있는 포인트의 합계로 승부를 결정합니다.
이 1회 승부를 "1셋트"라고 부르며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① 셋트 개시. 첫번째 카드가 덱 안에서 랜덤으로 선택되어 테이블에 올라온다.
   덱으로부터 카드 5장이 랜덤으로 손 안의 카드로 배치된다.


② 테이블 위에 올라온 서로의 카드를 보고 두번째 카드를 손 안의 카드 5장중에서 선택한 후
   동시에 오픈.


③ 세번째 카드를 남은 손 안의 카드 4장중에서 선택한 후 동시에 오픈.


④ 3장의 합계 포인트를 계산하여 셋트의 승패가 결정. 동점의 경우 그 셋트는 다시 시작.

그리하여 한쪽이 7셋트중 4셋트를 먼저 따내던가 혹은 전 7셋트를 끝낼때까지 논전이 계속됩니다.

=> 7판 4승제..인 셈입니다만 전부 한방승부이니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겠지요

    스크린샷에서는 Maria와 Ricardo라는 플레이어의 논전입니다
    Maria의 카드는 5+1+5=11이고 와 Ricardo의 카드는 3+7+4=14가 되어 이번 셋트4에서는
    Ricardo가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 속성을 제압하는 자가 승부를 제압한다

위에 적은 사례에서는 단순히 포인트의 합계만으로 승부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이런 일은 드물겠지요.
앞서 언급했던 "속성"이 승부를 결정짓게 됩니다. 셋트가 반복되는 동안 가끔 화면 오른쪽 중앙에 색깔을 가진
테두리나 분류의 그림이 표시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보너스속성"이라고 하며 그 셋트 중에 같은 색이나 분류의 카드가 나왔다면 보너스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이 보너스 습득 뒤에는 큰 함정도 있습니다. 다음을 봐주십시오.




이와 같이 같은 색깔이나 분류의 카드가 4장이 되어 "속성 체인지"가 발생할 경우, 지배 속성이 변화하게 되어 당신이
원하던 보너스는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포인트만으로 승부하게 되어 불리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그렇지만, 역으로 상대가 보너스를 노릴 경우는 당신이 속성 체인지를 일으켜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논전중 당신은 보너스를 둘러싸고 상대와 허허실실의 계책을 겨루게 되겠지요.

=> 보너스 뒤집기군요

    스크린샷을 설명하면 첫번째 스크린샷에 보너스로 붉은색 테두리를 가진 카드가 등장합니다
    그렇게 되어 두번째 스크린샷에서는 보너스당 +2점의 가산점을 얻어
    Maria는 (1+2)+6+4=13이 되고 Ricardo는 5+(3+2)+(2+2)=14가 되어 Ricardo의 승리입니다

    세번째에서는 두번째 스크린샷에서의 다른 전개 과정으로
    Maria가 마지막으로 붉은색 테두리 카드를 내놓게 되어 붉은색 테두리 카드가 총 4장으로 속성 체인지가
    발생합니다 그덕에 보너스는 해역 카드로 바뀌게 되고 해역 보너스 3점으로
    Maria는 1+(6+3)+1=11이고 Ricardo는 5+3+2=10이되어 Maria가 승리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런 카드 보너스 뒤집기 덕분에 2번째장까지 나온 카드의 색깔이나 분류를 놓고 피말리는
    심리전이 벌어질 수 있겠네요


■ 일발역전의 콤보를 노려라

이번에는 더욱 큰 역전의 비책을 전수해 드리죠. 다음을 봐주십시오.




이처럼 테이블 위에 올라온 2~3장의 카드가 특정한 조합을 이룰 경우 "콤보"라고 불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대량의 보너스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또한, 콤보 중에는 그 테이블 위의 상황을 한번에 바꿀 수 있는 특수한 것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위에 기록한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콤보의 조합은 역사학상이나 지리학상, 생물학상의
공통점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험가의 지식과 감을 이용하여 강력한 콤보를 많이 발견하고 맞춰서 자신의 덱을 구성할 수 있다면 당신의
논객으로서의 지위는 확실히 굳혀지는 것이 되겠지요.

=> 이번에는 콤보의 설명이군요
    스크린샷의 콤보는 각각 왕부리새 / 바다민족 / 흰 모습의 콤보로 카드의 설명 내용을 이용한 콤보입니다

    위에서는 간단한 2장짜리 콤보가 나와 있지만
    카드의 설명에 따른 공통점등에서 머리를 짜내어 여러가지 발견물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겠죠


■ 아카데미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각국 본거지에 살고있는 유명인의 주최로 한달에 한번 열리는 논전대회. 그것이 "아카데미"입니다.
그곳에서 모험가들은 평소의 모험의 성과물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다른 모험가들과 여러 차례의 논전을 펼쳐갑니다.
아카데미에서 논전에 승리한다면 대량의 모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지만, 패배시에는 덱중의 카드 1장을 잃게 됩니다.
무수한 논전에서 이겨나가 세계제일의 자리를 손에 넣을 것인가, 아니면 많은 카드를 잃고 또다시
발견의 여행을 떠날 것인가.
당신의 모험가로서의 진가를 확인하는 장이 됩니다.


덧붙여 여기서 한가지 충고를 해 드리죠. 아카데미에서는 매 회마다 덱에 넣는 카드의 합계 포인트에 대한 한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당신은 제한된 포인트의 범위 안에서 덱을 조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안정된 배틀을 진행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포인트를 가진 카드들을 배열하던가, 아니면 다소 승패의 파도를 맞을
각오로 높은 포인트와 낮은 포인트의 카드로 조합할 것인가. 아니면 속성 포인트나 콤보로
화려한 역전극을 노릴 것인가....
아카데미에서의 승패는 덱의 조합에서부터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르쳐 드릴수 있는 것은 이상입니다. 실력있는 항해자로 이름높은 당신. 위의 것만을 기억해 둔다면 한사람의
논객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가 되어 당신이 저를 상대로 서로 봐주는일 없이
당당하게 논전을 겨루게 된다면, 그이상의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언젠가 재회할 날을 즐겁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줄리앙 클라렌스
「카이옌 개척지에서 부친, 어느 모험가에게의 편지」


=> 역시 카드배틀은 즐거운 일입니다
    덱을 짜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는 즐거움은 카드배틀 게임을 해본 분이라면 알 수 있겠죠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듯이 각 아카데미에서는 포인트 제한이 있기에 중간급 포인트로 덱을 짜서
    안정적으로 진행하던가 아니면 극상과 극하만의 조합으로 한방을 노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겠죠



▒ 느긋하게 지내는 사적 공간 - "아팔타멘토"

    

나는 빅토리아 오르세올로.
예술가나 모험가들을 지원하는 일이 내가 사는 목적이야.
오늘은 나의 살롱에서 일하게 된 보물탐색가 하룬을 위해 방을 준비해 주기로 하는데....


■ 은행에서 구입수속을 밟는다

하룬      : 있잖아, 빅토리아. 내 방은 어디야?
빅토리아 : 후후, 따라오면 알거야.
빅토리아 : 도착했어. 여기서 기다려.
하룬      : 하지만, 여기 은행이잖아? 설마 날 금고에 집어넣을려고?
빅토리아 : 그럴 일은 없잖아! 여기에서 방의 구입 수속을 밟는거야.


빅토리아 : 이 아이를 위해 아팔타멘토를 구입하려고 합니다만.
은행원    : 알겠습니다. 500만 두캇 되겠습니다.
하룬      : ....그, 그렇게 비싼 돈, 난 지불할 수 없다구!
빅토리아 : 괜찮아. 내가 내줄게. 네가 앞으로 해줄일에 대한 선행투자야.
하룬      : 그래도 방세라는건 매월 지불하는 거잖아? 나는 좀 봐달라구.
빅토리아 : 괜찮아! 아팔타멘토는 한번 구입하면 집세같은건 내지 않아도 되니까.
하룬      : 홋, 그렇구나.

아팔타멘토는 입주자의 레벨 합계가 30 이상, 명성 합계가 5000 이상이 되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습니다.

=> 제가 걱정했던 내용을 하룬이 모두 물어봐주는군요...
    집은 갖고싶은데 매월 돈나가면 슬펐을텐데 구입하면 땡이라니 정말 좋네요

    레벨합계 30이상에 명성합계 5000이상정도면 그다지 높은 조건도 아니므로 거의 대부분 방을 구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 수위에게 말을 걸어 건물로

빅토리아 : 자, 하룬. 여기가 오늘부터 네가 살 집이야.
하룬      : 우헤에~. 광장 앞의 노른자땅인가! 수위 아저씨까지 서 있잖아.


빅토리아 : 수위님, 오르세올로가의 빅토리아라고 합니다. 앞서 수속을 마친 하룬의 방으로 안내를 부탁드릴 수
                있겠습니까.
수위      : 흐~음. 빅토리아님이십니까. 죄송합니다. 입주자인 하룬경이 방문을 허가하고 있지 않기에
                안내해드릴 수 없습니다.
빅토리아 : 엣! 어째서?
하룬      : 앗, 미안미안! 내쪽에서 허락하는 것을 잊은 모양이야.
빅토리아 : 하여간 정말. 놀라게하지 말아줘.

입주자가「상태설정」에서 방문허가 체크를 해 놓으면 친구, 함대원, 길드원이 아팔타멘토에 방문할 수 있게 됩니다.

=> 방문 허가 설정은 개인당 체크가 아니라 친구/함대원/길드원을 한꺼번에 가능하게 해주는군요
    어찌 보면 편하기도 하고 다르게 생각하면 너무 광범위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집사

빅토리아 : 여기가 하룬의 새로운 방이야.
하룬      : 엄청나잖아! 정말 괜찮은거야, 이런 방에서 살아도...
집사      : 돌아오셨습니까. 하룬님.



하룬      : 우왓! 나왔다!
빅토리아 : 실례합니다. 집사님.
하룬      : 있잖아, 빅토리아. 이 아저씨 누구?
빅토리아 : 아팔타멘토에서 당신을 도와주게 될 집사님이야. 이분에게 부탁하면 여러가지 중요한 물건들을 방에
                넣어둘 수 있어.
하룬      : 흐~음. 그거 잘됐는걸. 잘 부탁해 양 아저씨!
집사      : 야...양이 아니라 집사라고 합니다.

수납 커맨드를 사용하여「아이템」「선박부품」「장비품」「서류」「교역품」각각 2종류씩 무료로 집사에게
맡길 수 있게 됩니다.


하룬      : 그런데, 저기에 있는 이상하고 딱딱하게 생긴 장식물, 저거 뭐야?
빅토리아 : 마네킹이야. 이 인형에게 마음에 드는 옷을 입혀놓을 수 있게 되어 있어.
하룬      : 헤에~. 어디어디...


하룬      : 쨔쟌! 실은 이거 내가 생이별한 아버지의 옷이야. 이녀석을 두면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빅토리아 : 그래..., 그렇겠네. 하지만 기운 내. 언젠가는 만나게 될거야, 꼭.
하룬      : 응, 그럴거야.
집사      : 에헴. 그런데, 하룬님. 혼자 사는것이 외롭다면 부관을 고용해서 집보기를 시키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하룬      : 부관인가... 말하자면 내 조수라는 것인가. 우웅....


하룬      : 에헤헤. 아버지보다는 그쪽이 낫겠는걸.
빅토리아 : 왜그래, 하룬. 갑자기 얼이 빠져서.
하룬      : 앗! 아냐아냐,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니라구!

집사에게 의뢰하면 실내에 부관을 배치할 수 있게 됩니다. 그에 따라, 항해에 데려가는 부관 2명과 집보는
부관까지 합계 3명을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아팔타멘토의 기능 설명이군요
    아이템은 종류당 2가지씩 보관이 가능하니 총 10개에 옷까지 하면 제법 여러 가지를 보관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덤으로 부관은 3명까지가 되는 셈이군요 부관 교체에 대한 내용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3명의 부관을 돌아가면서 2명씩 데리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집보기용으로만 고용한다면 스크린샷과 같이 옷을 갈아입히는 것은 어려울 테니까요

    그런데 하룬 이녀석 상상하는 내용이 참으로 발그레한 것이군요....;;;
    대화 내용에서 집사보고 양이라고 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은 발음이 비슷한 점을 이용한 일본어의 말장난입니다
    마네킹 스크린샷을 처음 보고 부관에게 눈과 입이 없는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 점점 확장되는 아팔타멘토

하룬      : 그렇다고 해도 이 방 말이야, 눈에 익게 되니 좀 살풍경한 느낌이 드는걸. 가구같은 건 놓을 수 없어?
빅토리아 : 그 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가까운 장래에 항해자들이 만들어낸 가구들을 이 방에 자유롭게 놓을 수 있게
                될 것 같아. 재료를 모으면 방 자체도 더욱 크고 화려하게 바꿀 수 있게 하는 것과 같은 것도 될거야.
하룬      : 그런거구나! 좋았어, 나 돈 모아서 이 방을 원수공저에도 지지 않도록 고져스하게 만들어 주겠어!
빅토리아 : 후후, 그 자세야. 열심히 해, 하룬!

빅토리아 오르세올로「살롱의 기록」에서


=> 앞으로의 발전 계획에 대한 내용이군요
    역시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을 착착 진행시켜 나가는 개발진의 두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챕터 2편에서는 가구의 배치라던가 확장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었으니
    미리부터 챕터2의 기대를 하게 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