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박탈감은 실체가 없고. 시간 써서 손수 노가다 광산이든 인던이든 뭐든 문제가 없.

절대적 박탈감이라는게 존재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매크로나 로봇으로 취득하는게 해당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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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박탈감 타령이 많이 나왔던게 2015년에 나왔던 라자냐. 2017년 구양궁.
그때부터 논란이 계속 커졌습니다.

125~150 기존 사냥터가 있었지만 3배 경험치를 댓가로 3배 HP를 가지는 몬스터들.
150~175 시계탑이 있었지만 구양궁이 나왔고 똑같이 3배 경험치와 3배 HP.
레벨재탕이죠.

응고 대량. 오마 소량 필요했던 시간부츠가 있었고.
오마 대량. 저주석 소량 필요한 휘장악세가 나옴. 오마를 응고급으로 전락시켰어요.
그라는 유저들이 인던을 얼마나 다니는지. 인던템을 어느 정도로 습득하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게임회사는 다 알아낼 수 있어요. 그것을 참고하고 매번 신규 인던과 에피소드에 적용하고 있어요.
인던 재탕.

일루시온과 오토매틱의 관계도 비슷합니다.
일루시온 필요한 재료가 적고. 5+30
오토매틱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600

기존 맵을 그대로 쓴 일루전 맵들
템 & 맵 재탕.

강력한 투구의 상자. http://kafra.kr/#!/ko/KRO/itemdetail/23767
매우 오래 전에 나왔던 걸칠것 또는 무기가 있었고
소외받던 직업들이 캐시투구와의 세트로 매우 강력해졌던 시절. 2017~2018년
템 재탕.

작년에 나왔던 일루시온의 OS무기들.
올해부터 이그니스 캡, 팬텀캡, 스트라이프 햇과 세트.
시간서클모자의 존재로 강력한 투구의 상자보다는 임팩트가 작지만.
템 재탕.

내년이나 내후년 언젠가 오토매틱 스킬모듈 또는 광산 무기 또는 바르문트 무기들 중에서
세트템을 이루는 캐시투구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셀린느 버려지던 시절에 '셀린느 브로치' 캐시템으로 세트템 등장.
템 재탕.

타나토스 최상층이 인던으로 바뀐다는데
버려진 수단과 드래곤 플레이트와의 세트템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고.
템&인던 재탕.




돌아보면 라자냐부터 장비의 최소와 최대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했었던거 같네요.
구양궁은 더 심해지고.


제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논란의 가장 큰 원인은 지층이 굉장히 많다 입니다.
또한, 직접 경험으로 얻는 알고 모름의 차이가 큽니다.

제니: 0~1천만z / 5천 / 1억 / 3 / 5 / 10 / 20 / 30 / 50 / 100이상. 작게 나눠도 10단계가 존재.
캐릭: 보스에 유리한 직업이 있고 아닌 직업이 존재.
맵/장비: 앞서 말했듯이 많은 템 시대가 존재.
플레이 타임: 남이 노가다 하는 것이고.
 시간이 부족한 유저들은 드랍확률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것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것. 거래에 제니는 필요.


디아블로3를 예로들면 플레이 타임. 득템을 했는가. 컨트롤.
3가지 정도의 변수가 있고 논란이 적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화가 됩니다.

그런데 라그는... 10*2? 작게 잡아도 20단계 이상 존재해요. 3vs10+
3vs10? 20? 변수도 다르고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결론 나더군요.
그리고 서로 대화가 안 통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네요.
육성가이드 안올라온지 2년 넘었죠.


길게 썼지만 별 도움 안될테고 한마디로 그들 입장에선 남 보기가 배아프다인데..
이것이 앞서 말한 단계가 너무나 많아서 대화가 안되는 지경과 통한다고 보네요.


옛날 같았으면 1~2억이면 만렙 가능한 풀세팅을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은.. 20 30억은 해야 가능하고요. 100억 세팅 유저들도 많죠.
영상 올리는 유저분들은 대부분 보카 세팅이고 수백억 세팅이죠.

99만렙 시절의 라그는 1~100 정도로 직선 하나에 나열 할 수 있는 정도였다면
지금의 라그는 1~100000 정도로 거대하고 피라미드처럼 입체적인 구조..
혹자는 그에 압도되어 버거워하는.. 자기 하기 나름인데 그걸 남탓하는..


그라가 재탕 많이 한다고 나쁘게는 안봅니다. 그 세세한 플랜이 놀랍고.
에피소드는 맵과 장비를 새로이 뽑아주니까요.
유저가 적고 전체 수익이 작으니 이렇게 하는가보다 이해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