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 패치노트에서 공지된 대로,
한손+보조의 평균 공격력은 1.43, 양손무기는 1.42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한손 보조가 왜 더 높냐는 이야기가 보이는데
이건 좀 더 뜯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한손+보조의 경우
패시브로 서브 무기(소드맨 계열은 단검, 스카우트 계열은 한손검)
공격력의 30퍼센트를 받아오죠.
이 경우 서브 무기 강화 수치에 따른 효율은 30%가 됩니다.

반면 무기 장식은 따로 %를 가져오는게 아니라 캐릭터에 직접 장착입니다.
대신, 기존 장비에 비해 강화로 인한 공격력 증가율이 50% 낮습니다.


세비(400레벨 레전드) 무기 11강의 일반적인 공격력 증가폭이 1238인데 비해,
그 절반인 619만큼만 오른걸 볼 수 있습니다.

즉 서브무기 강화시 효율(30%)과 무기장식 강화시 효율(50%)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가 1.43-1.42, 무기 평균 공격력 기준치의 0.01보다 큰지, 작은지에 따라서
한손+보조 세팅과 양손무기 깡공의 우열은 달라지게 됩니다.

노강시에는 한손+보조가 약간 높습니다만, 서로 강화가 될 수록 양손무기에게 점점 유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