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뉴비라 아직 모르는 게 많습니둥. 분석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느낀 점을 적는 거임.

원래 웨이스트럴 아이커 박아서 쓰다가 돈이 좀 모여서 바보 캐논으로 갈아타고 싶었는데, 매물이 없어서 꿩 대신 닭이란 느낌으로 글레이시어 캐논 아이커를 써 봤습니다.

비용은 대략 1.2억 정도 들었어요. 레시피 포함 재료비 1억, 황커값 2천 ㅂㄷㅂㄷ

써보니 웨이스트럴 상위호환... 이라기보단 챌린지 전용이라는 느낌이네유.

무빙해야 하는 솔플 컨텐츠나 레이드 같은 곳에서는 증뎀버프 제대로 써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0.5초에 1틱씩 빠르게 올라가서 무빙하면서 공격해도 1~2틱은 상시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챌린지에서는 50퍼 증뎀 상시 유지 가능한데, 챌린지에서는 나 하나 조금 쎄졌다고 크게 체감이 되고 그러지는 않으니까 만족도는 조금 애매하네유. ㅇㅅㅇ

저는 챌린지에서 조금 더 밥값을 하는 듯한 느낌이랑 치발 400 정도 올라간 거에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웨이스트럴도 바주카 쓰고 말뚝딜 하는 거 아니면 있으나마나 한 옵이었으니까 확실한 업그레이드죠 응응 가성비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2주 전에 바보 캐논 매물 많을 때 사뒀어야 했는데 흨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