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가 심하네요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캡콤에서 1984년에 출시한 슈팅 게임. 194X 시리즈의 첫작품이자, 캡콤의 히트작인 게임으로도, 캡콤 시리즈물로도 첫번째이다.

항공모함에서 P-38 라이트닝 전투기를 타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태평양 전쟁의 격전지로 출격하는 게임인데[1], 슈팅게임이 발전하는 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게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의 게임 회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연합군 입장에서 일본군을 박살내고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는 게임이다. 간혹 일본인들도 리뷰에서 이 사실을 적시해놓고 ...어?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에 관한 논란에 휘말릴 수 있는 우려 때문인지 적기들은 모두 가상의 이름으로 나온다. 같은 국적의 게임이면서 이 게임과 정반대로 일본 전투기가 연합군을 상대하는 게임으로는 스카이 디스트로이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