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성단체 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각종 광고를 일일이 감시할 수는 없고, 법·제도를 통한 규제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과 광고업체 등이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지난해 12월 발간한 '온라인광고 법제도 가이드북' 중 '결혼중개업 및 상조업서비스업 광고'에서 결혼중개업자가 거짓·과장되거나 국가·인종·성별·연령·직업 등을 이유로 차별하거나 편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내용 또는 인신매매나 인권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시·광고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사회·문화적 요인으로 배제와 차별이 일어나는 상황을 젠더 관점에서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거참...ㅡㅡ 저거 듀오 광고 말하는것같은데...

이댓글이 촌철살인이다




ㅋㅋㅋ 예전에 호주에서 온 80대 재력가 할배가 한국결혼정보업체에 의뢰해서 한국아내를 두고싶다 재산물려주겠다 라고 말하니까..60대부터 20대소수까지 몰려들었던 일을 기억한다..

제발 본심을 숨기지마라..왜 아닌척 고고한척 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