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에서 퍼옴



장재호 전성기 당시 방송경기 나이트엘프의 승률이 70%였는데

장재호의 경기를 빼면 나이트엘프의 승률이 40%였다
장재호 때문에 나엘이 너무 너프되서 나엘이 약하던 시절

 

장재호가 게임할때 특히 제플린과 보존을 쓰면
해설진도 뭐하는지 몰라서 멍때리다가 경기끝나고 리플레이를 다시 틀었음


2005년도엔 워크리그가 시작되면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장재호가 또 우승하나'가 아니라
'과연 이번시즌엔 장재호 상대로 1승하는 사람이 나올까?' 였음
해설도 장재호가 이기는건 당연하고 뭘로 이기느냐에 초점을 두고 해설했는데 아무도 편파라고 안함


박준이 이름을 떨치게 된 이유는 장재호가 방송경기 오크전 35연승중일때 3:1로 패했지만 1승을 따냈기 때문임


07년인가 08년에 미국 게임잡지에서 통계냈는데 전세계 워크리그 상금이 100만달러정도였는데
이중에 장재호가 16만달러를 먹음 근데 2,3,4위 상금 다합쳐도 장재호가 받은 16만달러가 안됨


워크래프트3 최강자 안드로장 장재호의 마우스 한손으로 이긴 미친 일화 ㅎㅎㅎㅎㅎ



부상도 '괴물'을 막을 수 없었다. '제5종족' 장재호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열리는 워크래프트3 팀리그 NGL에 참가중인 장재호는 지난 25일 밤 오른팔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응급실로 후송된 장재호는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오른쪽 손부터 팔꿈치까지 기브스를 해야 했다.

다음날부터 NGL 결승 리그가 시작되기 때문에 장재호의 부상은 소속팀인 MYM 입장에서는 치명적이었다. 노재욱과 오정기 등이 버티고 있지만 장재호가 빠진다면 상당한 전력 약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상은 장재호를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장재호는 기브스를 한 채로 ESWC 2004 우승자인 조대희와 ESWC 2006 준우승자인 이비사 마르코비치를 연달아 제압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

이어 지난 27일 벌어진 결승에서는 팀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WEG 2005 시즌3 우승자인 천정희를 제압하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장재호의 부상 투혼에 팀원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팀 동료인 노재욱은 "팔이 부러지고도 저런 활약을 펼칠 줄은 정말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장재호는 메신저를 통한 인터뷰에서 "아직도 팔이 아프긴 하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팀의 우승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즉 이말은 한손 마우스로 우승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때려 잡았다능 ㅎㅎㅎ ㅎㄷㄷㄷ

아무튼 스타2에서도 언릉 부활하시길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