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이나 마을 주민이 세운 것이 아닌 담당 형사들이 무당의 조언을 구해 세운 허수아비

'너는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장면





영화의 제목을 지을 때 "살인의 추억"과 연극 원제인 "날 보러 와요"가 경합을 벌였는데, '살인의 추억'으로 결정되었다
허수아비에 쓰여있는 문구인 "너는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를 영화 제목으로 민 사람이 딱 1명 있었는데 다름 아닌 박찬욱 감독이었다
원래 시나리오에는 사지가 아니라 자지라고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