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12.11.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한주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 등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예고한 13일 "이제는 마무리져야 할 때가 됐다"며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공조로서의 강행 처리를 시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주의에는 대화와 타협이 우선돼야 하지만 협상 자체를 거부하거나 대응에 합의하지 않을 때는 결국 다수결로 의회의 의사결정을 확정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 등 개혁법안과 유치원 3법 등 민생법안을 상정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들 법안은 신속처리안건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8개월, 1년이나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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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v.daum.net/v/201912131015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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